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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재美난교실 제주봄 오픈 스튜디오 및 마스터톡」

난교실 제주봄 오픈 스튜디오전시가 오는 20일부터 27일까지 제주시 청소년수련관 1층 다목적실에서 열린다.

 

지난 3월부터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에 제주시 청소년수련관에서는 청소년과 청소년 문제에 관심있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조한혜정 연세대 명예교수, 최소연 예술감독 등 유수의 전문가들의 지휘 하에 학교 밖 대안교실인 난교실이 열렸다.


 

난교실이란, 각자의 재난상황을 아름답게 풀어낸다는 의미로, 다양한 주체들이 각자가 선 자리에서 온오프라인 학습의 장을 통해 문제 해결의 길을 찾고, 서로의 가능성을 독려하는 협업의 장을 열기 위해 마련됐다.

 

현대 사회의 문제를 재미있고 아름답게 해결하고 싶은 청소년과 시민들이 모여 라이프3.0 인문학’, ‘릴레이 드로잉’, ‘몸공부 춤놀이등 세 가지 주제로 수업을 진행하였다.

 

이번 오픈 스튜디오 전시에서는 조한혜정 교수가 이끌었던 인문학 수업의 교재와 참고문헌들, 참여자들의 필기노트, 생각을 나눈 메모가 전시되며, 릴레이 드로잉 공동작업물과 세상을 춤으로 만난 과정을 담은 사진도 함께 전시된다.

 

전시 마지막 날인 2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는 조한혜정 교수, 최소연 예술감독, 바리나모 무용가팀의 난 교실후속 대담(마스터톡)이 이루어진다.

 

전시는 오후 12시부터 5시까지 관람이 가능하다. 주말과 월요일에는 휴관이며, 관람료는 무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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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어업관리단, 불법조업 중국어선 1척 나포
남해어업관리단(단장 김용태)은 5월 3일(금) 09시 20분경 제주시 한경면 차귀도 남서방 약 122㎞ 해상에서 중국 자망 어선 1척을 나포하였다고 밝혔다. 우리 수역에 입어하는 중국어선은 관련 법률과 양국 간 합의사항에 따라 매 조업종료 후 2시간 이내 조업일지를 작성하여야 하고, 조업일지 기재내용 수정 시에는 수정한 날짜를 기재하고 서명(날인)을 하여야 한다. 이번에 남해어업관리단 국가어업지도선(무궁화25호)이 나포한 중국 자망 어선은 조업일지 수정 절차를 총 7회 누락한 사실이 확인되어 조업일지 부실기재 혐의로 나포되었다. 해당 중국어선은 현지 인근 해상에서 조사 중이며, 우리측 배타적경제수역에서 불법조업 혐의가 최종 확인되면 관련 법률에 따라 담보금 부과 등의 처분을 받을 예정이다. 아울러, 해양수산부는 제23차 한중어업공동위원회(’23.11월)를 통해 2024년부터 우리 배타적경제수역에 입어하는 모든 중국어선에 선박자동식별장치(AIS) 설치 및 총톤수 증명서류 선내 비치를 의무화하는 등 중국어선의 불법어업에 대한 감시ㆍ감독을 강화해 나가고 있다. 김용태 남해어업관리단장은 “우리 수역 내 중국어선 대상 AIS 설치・작동 의무화가 5월부터 정식 실시됨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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