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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상반기 한부모가족 세대주 대학재학생 등 신청 접수

제주시는 75일까지 주소지 읍동 주민센터에서 저소득 한부모가족 세대주의 직업훈련비 지원 신청을 받는다.

 

이 사업은 제주특별자치도 한부모가족 지원에 관한 조례4조에 의거 한부모가족의 자립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시행되는 사업으로 대학 재학 등 직업훈련 기간 중 생계비, 학원비, 교통비, 재료비를 정액으로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한부모가족 세대주 및 한부모가족복지시설 입소자 중 ·창업을 위해 대학교에 재학 중인 자, 직업훈련기관(민간시설포함) 및 진학을 위한 학원 등에 등록해 수강을 받는 자이다.


한부모가족의 세대주가 대학 재학 중인 경우 1인당 90만원씩 2회에 걸쳐 상하반기 분할 지급하는데, 75일까지 읍··동주민센터를 통해 재학증명서를 제출하면 보장자격과 증빙서류를 확인 후 7월 중 대상자의 계좌로 지급된다.

 

대학재학생이 아닌 사설 직업훈련기관 등에 등록하여 수강하는 한부모가족 세대주는 수시로 신청접수가 가능하며, 15일 이상 소정과정의 80%이상 출석한 자에게 30만원씩 최장 6개월간 지원한다.(월 훈련기간이 15일 미만인 경우 15만원씩 최장 6개월 지원)

 

지난해에는 대학교 재학생 등 한부모가족 세대주 18명에게 직업훈련비를 지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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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학대 없는 세상을 맨들쿠다!” 제17회 ‘아동학대 추방의 날’
제주특별자치도아동보호전문기관(관장 정원철)은 지난 4월 26일 제주경찰청 은광홀에서 2024년 제17회 아동학대 추방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제주도는 2007년 전국 최초로 아동에 대한 학대와 폭력의 심각성을 도민에게 알리고 아동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아동학대예방 및 보호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여 매년 4월 27일을 “아동학대 추방의 날”로 선포했다. 올해 17회째를 맞이한 아동학대 추방의 날 기념행사에는 도지사 격려사(복지가족 강인철 국장 대독)를 시작으로 제주특별자치도 김광수 교육감, 도의회 보건복지안전위원회 김경미 위원장, 제주경찰청 곽병우 차장이 아동학대 대응 일선에 있는 기관들을 격려하고 아동학대 예방 유공자 표창 수여식이 진행됐다. 또한 유관기관 및 신고의무자, 학부모 등 300여명이 아동학대 추방 결의를 다지는 퍼포먼스를 가졌다. 특히 2부에서는 아동학대예방교육(광역새싹지킴이병원 강현식 위원장)과 함께 ‘아이 마음에 상처주지 않는 습관’의 저서이자 육아 인플루언서 ㈜그로잉망 이다랑 대표의 부모교육 특강으로 현장에 뜨거운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 냈다. 도아동보호전문기관 관계자는 “전국에서 유일한 아동학대 추방의 날을 맞이하여 이 곳 제주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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