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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도초, 해외아동 지원을 위한 코니돌 만들기 캠페인

국제구호개발 NGO 월드쉐어(이사장 최순자) 제주 하도초등학교(교장 이진경) 12 해외아동을 돕기 위한 ‘참여형 기부 캠페인-코니돌 만들기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하도초등학교 전교생과 학부모, 교직원  100 명이 참여했으며, 먼저 세계시민교육을 통해 ‘불평등을 해소하기 위한 나눔 주제로 돕는다는 것은 단순한 동정이 아닌 함께 살아가기 위한 것이란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이후 편지 쓰기와 옥수수 양말 인형 만들기로 해외아동들에게 마음을 전하는 방법을 경험하고 이를 통해 진정한 지구촌 사회의 일원으로  발짝 나아가는 기회가 되었다.

 

참여형 기부 캠페인이란 한국의 후원자가 아이들에게 필요한 물건을 직접 만들어 보내주는 캠페인으로   코니돌은 옥수수 섬유로 만든 양말 인형을 아이들에게 선물해 심리적 안정과 함께  캐릭터에 따라 식수, 의료, 교육, 식량을 지원할 것을 의미한다.  

 

캠페인에 참여한 2학년 함선율 양은 “보람되고 재미있었다 “귀여운 인형을 쉽게 만들어서 해외 친구들에게 선물해줄 수 있어서 좋았다 소감을 남겼다. 함께한 최정은 학부모는 “자녀와 함께 좋은 일에 참여해서 기쁘다. 세계시민교육도 받을 수 있는 좋은 시간이었다 말했다.

 

이날 학생들의 손으로 만들어진  70개의 코니돌은 월드쉐어를 통해 6  캄보디아 아동들에게 전해질 예정이다.

 

한편, 월드쉐어는 유엔 경제사회 이사회(UN ECOSOC) 특별협의지위를 획득한 국제구호개발 NGO  세계 26개국에서 그룹홈과 해외아동결연  다양한 구호활동과 지역개발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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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수능맞이 민·관합동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 캠페인
서귀포시와 서귀포시청소년지도협의회(회장 김봉삼)는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치러지는 13일, 학교주변과 시내 유해업소 밀집 지역을 중심으로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 캠페인을 진행한다. 이번 활동은 서귀포시와 서귀포시청소년지도협의회, 서귀포경찰서 등 민·관합동으로 진행되며, 수능이 끝난 후 긴장감에서 해방된 청소년들의 탈선과 비행을 예방하기 위해, 유흥주점 등 청소년 유해업소 대상으로 계도와 점검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주요 내용은 청소년들의 음주·흡연 예방을 위한 청소년 계도 협조와 청소년 고용 및 출입 금지업소를 대상으로 청소년보호법에 대한 주요 내용을 홍보하며 청소년들에게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고자 한다. 서귀포시 및 각 읍면동청소년지도협의회는 지난 11월 7일부터 13일까지 서귀포고등학교를 비롯한 관내 7개 학교를 방문해 수험생들의 수능대박을 기원하며 간식·핫팩 등 직접 마련한 격려물품을 전달했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연말연시와 수능 이후 우려되는 청소년들의 탈선과 범죄를 예방하고, 청소년의 안전하고 건전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민·관이 협력해 지속적인 선도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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