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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도초, 해외아동 지원을 위한 코니돌 만들기 캠페인

국제구호개발 NGO 월드쉐어(이사장 최순자) 제주 하도초등학교(교장 이진경) 12 해외아동을 돕기 위한 ‘참여형 기부 캠페인-코니돌 만들기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하도초등학교 전교생과 학부모, 교직원  100 명이 참여했으며, 먼저 세계시민교육을 통해 ‘불평등을 해소하기 위한 나눔 주제로 돕는다는 것은 단순한 동정이 아닌 함께 살아가기 위한 것이란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이후 편지 쓰기와 옥수수 양말 인형 만들기로 해외아동들에게 마음을 전하는 방법을 경험하고 이를 통해 진정한 지구촌 사회의 일원으로  발짝 나아가는 기회가 되었다.

 

참여형 기부 캠페인이란 한국의 후원자가 아이들에게 필요한 물건을 직접 만들어 보내주는 캠페인으로   코니돌은 옥수수 섬유로 만든 양말 인형을 아이들에게 선물해 심리적 안정과 함께  캐릭터에 따라 식수, 의료, 교육, 식량을 지원할 것을 의미한다.  

 

캠페인에 참여한 2학년 함선율 양은 “보람되고 재미있었다 “귀여운 인형을 쉽게 만들어서 해외 친구들에게 선물해줄 수 있어서 좋았다 소감을 남겼다. 함께한 최정은 학부모는 “자녀와 함께 좋은 일에 참여해서 기쁘다. 세계시민교육도 받을 수 있는 좋은 시간이었다 말했다.

 

이날 학생들의 손으로 만들어진  70개의 코니돌은 월드쉐어를 통해 6  캄보디아 아동들에게 전해질 예정이다.

 

한편, 월드쉐어는 유엔 경제사회 이사회(UN ECOSOC) 특별협의지위를 획득한 국제구호개발 NGO  세계 26개국에서 그룹홈과 해외아동결연  다양한 구호활동과 지역개발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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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고수온 예비특보 발효 따른 현장대응반 본격 가동
서귀포시는 2025. 7. 3.자로 제주 해역 전역에 고수온 예비특보가 발효(해양수산부 국립수산과학원 발표)됨에 따라 현장대응반을 본격 가동하고 양식장 고수온 피해 최소화에 총력을 기울인다. 현장대응반은 서귀포시 고수온 대응계획에 따라 구성되어 ▲고수온 피해신고 접수 ▲현황집계 ▲피해현장 조사 ▲복구지원 등을 담당하게 된다. 양식 어가에서는 고수온 피해 발생 시 해당 읍면동으로 신고해야 하며 현장대응반에서는 유관기관(도 해양수산연구원, 국립수산과학원) 합동으로 피해 원인 현장 조사를 실시 하여 자연 재난지원금, 재해보험 지급 등 신속한 피해복구를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현장 예찰 활동을 통해 고수온 대응 홍보와 어업인과의 소통을 강화 하고, 태풍, 폭우 등 재해예방을 위한 양식장 하우스 결박 상태, 비상발전기 작동 여부 등도 수시 점검할 방침이다. 기상청 기상 전망에 따르면 올여름 우리 바다의 수온은 평년(과거 30년 평균)대비 1℃ 내외 높고 고수온 특보도 45일 이상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고수온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서는 과밀 사육을 지양하고 고수온 시 사료 급이 중단 및 액화 산소 비축을 해야 하며, 피해 발생 시 증빙을 위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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