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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립서귀포합창단, ❛6월 호국 보훈의 달❜ 브람스 레퀴엠 전곡 연주

도립서귀포합창단(지휘자 최상윤)은 오는 620일 저녁 730분 서귀포예술의전당 대극장에서 62회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 이번 연주회는 6월 호국 보훈의 달을 맞아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넋을 기리고 보훈가족들을 위로하는 마음을 담아 준비한 연주회이다.


레퀴엠은 은 사람의 영혼을 위로하기 위한 미사를 뜻하는 곡으로 이번에 연주하는 브람스의 레퀴엠은 애통하는 자는 복이 있도다(Selig sind, die da Leid tragen)’등 총 7곡을 연주할 예정이며, 도립서귀포합창단과 국내 최정상급 성악가인 소프라노 유소영, 바리톤 김승철의 협연, 그리고 2대의 피아노와 팀파니로 연주된다.



특히, 본 공연에 앞서 호국보훈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도록 서귀포대신중학교 학생들과 함께하는 <로비음악회>”가 저녁 7시부터 약 10분 동안 연주될 예정이며, 바로 이어서 본 공연으로 진행된다.

 

공연은 전석 무료공연으로 8세 이상 관람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서귀포시 문화예술과(7602494), 도립서귀포합창단(739-5272)으로 문의하면 된다.


도립서귀포합창단은 1987년 창단이후 61회의 정기연주회와 490여회의 특별연주회를 통하여 도민들에게 항상 친근하게 다가가고 있으며, 올해도 최상윤 상임지휘자와 단원 모두가 뜨거운 열정과 생동감 넘치는 목소리로 제주도민은 물론 제주를 찾는 모든 이에게 품격 높은 감동을 나누는 합창을 선사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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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학대 없는 세상을 맨들쿠다!” 제17회 ‘아동학대 추방의 날’
제주특별자치도아동보호전문기관(관장 정원철)은 지난 4월 26일 제주경찰청 은광홀에서 2024년 제17회 아동학대 추방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제주도는 2007년 전국 최초로 아동에 대한 학대와 폭력의 심각성을 도민에게 알리고 아동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아동학대예방 및 보호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여 매년 4월 27일을 “아동학대 추방의 날”로 선포했다. 올해 17회째를 맞이한 아동학대 추방의 날 기념행사에는 도지사 격려사(복지가족 강인철 국장 대독)를 시작으로 제주특별자치도 김광수 교육감, 도의회 보건복지안전위원회 김경미 위원장, 제주경찰청 곽병우 차장이 아동학대 대응 일선에 있는 기관들을 격려하고 아동학대 예방 유공자 표창 수여식이 진행됐다. 또한 유관기관 및 신고의무자, 학부모 등 300여명이 아동학대 추방 결의를 다지는 퍼포먼스를 가졌다. 특히 2부에서는 아동학대예방교육(광역새싹지킴이병원 강현식 위원장)과 함께 ‘아이 마음에 상처주지 않는 습관’의 저서이자 육아 인플루언서 ㈜그로잉망 이다랑 대표의 부모교육 특강으로 현장에 뜨거운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 냈다. 도아동보호전문기관 관계자는 “전국에서 유일한 아동학대 추방의 날을 맞이하여 이 곳 제주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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