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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물자연휴양림, 목공예 체험 인기

절물자연휴양림에서 운영하는 목공예 체험 프로그램이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단위 탐방객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


목공예 체험은 나뭇가지, 솔방울 등 자연부산물을 이용해 목걸이와 열쇠고리 등을 만드는 활동으로 3~4세의 유아부터 성인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연령이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올해만 1400여명이 체험하였으며 체험장에는 다양한 목재 작품들이 전시되어 있어 작품을 감상하며 힐링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고 있다.


목공예 체험비는 체험 당사자가 자발적으로 내며 체험 수익금은 전액 사회공동모금회에 기탁하여 소외계층을 위해 쓰이고 있다.

 

2011년부터 기탁한 금액이 14900만원에 이른다.

 

올해 역시 체험을 통해 얻은 수익금은 소외계층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절물자연휴양림 관계자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 개발을 통해 내실 있는 산림복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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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학대 없는 세상을 맨들쿠다!” 제17회 ‘아동학대 추방의 날’
제주특별자치도아동보호전문기관(관장 정원철)은 지난 4월 26일 제주경찰청 은광홀에서 2024년 제17회 아동학대 추방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제주도는 2007년 전국 최초로 아동에 대한 학대와 폭력의 심각성을 도민에게 알리고 아동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아동학대예방 및 보호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여 매년 4월 27일을 “아동학대 추방의 날”로 선포했다. 올해 17회째를 맞이한 아동학대 추방의 날 기념행사에는 도지사 격려사(복지가족 강인철 국장 대독)를 시작으로 제주특별자치도 김광수 교육감, 도의회 보건복지안전위원회 김경미 위원장, 제주경찰청 곽병우 차장이 아동학대 대응 일선에 있는 기관들을 격려하고 아동학대 예방 유공자 표창 수여식이 진행됐다. 또한 유관기관 및 신고의무자, 학부모 등 300여명이 아동학대 추방 결의를 다지는 퍼포먼스를 가졌다. 특히 2부에서는 아동학대예방교육(광역새싹지킴이병원 강현식 위원장)과 함께 ‘아이 마음에 상처주지 않는 습관’의 저서이자 육아 인플루언서 ㈜그로잉망 이다랑 대표의 부모교육 특강으로 현장에 뜨거운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 냈다. 도아동보호전문기관 관계자는 “전국에서 유일한 아동학대 추방의 날을 맞이하여 이 곳 제주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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