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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린오름 우리가 지킨다!”, 신화월드 관리단체로 지정

국내 최대 규모의 복합리조트 제주신화월드가 환경 보호 활동을 확대하고 있는 가운데, 최근 제주특별자치도가 운영하고 있는 ‘1단체 1오름 가꾸기 운동에 동참해 눈길을 끌고 있다.

 

‘1단체 1오름 가꾸기 운동은 제주도 전역에 분포하고 있는 수백 개의 오름을 보전하고, 오름이 갖고 있는 환경 자산의 가치를 제고하기 위해 2011년부터 추진되어 온 캠페인으로, 현재까지 140개 이상의 기업이 동참하고 있다. 오름 지정 단체들은 오름의 환경과 시설들이 훼손되지 않게 주기적으로 점검 및 보수하는 등 민간주도의 책임 관리제로 운영되고 있는 점이 특징이다.


 

제주신화월드는 앞으로 안덕면 동광리에 위치한 거린오름을 관리하게 된다. 제주의 자연 환경을 지키고자하는 제주신화월드 직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지지가 모여 이루어낸 결과로, 이들은 이미 사내에서 1년째 클린올레 환경 지킴이로 활동하고 있는 주역들이기도 하다.

 

클린올레 환경지킴이 중 한명인 마케팅팀 한영빈 대리는 이렇게 아름다운 거린오름을 앞으로 1년 간 가까이서 지켜줄 수 있게 되어 기쁘고 감격스럽다소중한 오름의 가치를 고객들에게도 알릴 수 있도록 고객과 함께 하는 환경정화 활동도 기획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제주신화월드 기업 커뮤니케이션팀 이신애 선임상무는 제주신화월드가 위치한 안덕면에는 가치를 따질 수 없는 환경 자산이 셀 수 없이 많다는 것에 늘 감사하다. 제주의 자연을 사랑하는 직원들의 마음을 모아 ‘1단체 1오름 가꾸기 운동에 동참하게 됐다비단 오름뿐만 아니라, 제주의 허파로 통하는 곶자왈, 해녀들의 보고와 같은 바다까지도 소중히 가꾸고 지켜나가기 위해 꾸준히 노력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제주신화월드는 환경 보전 활동을 포함한 다양한 지역사회 기여 활동을 알리기 위해 공식 사회공헌 인스타그램 계정을 새롭게 출범했다. 제주신화월드의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에 대한 보다 자세한 정보는 인스타그램 계정 시나브로(@shinhwabro)’에서 확인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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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학대 없는 세상을 맨들쿠다!” 제17회 ‘아동학대 추방의 날’
제주특별자치도아동보호전문기관(관장 정원철)은 지난 4월 26일 제주경찰청 은광홀에서 2024년 제17회 아동학대 추방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제주도는 2007년 전국 최초로 아동에 대한 학대와 폭력의 심각성을 도민에게 알리고 아동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아동학대예방 및 보호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여 매년 4월 27일을 “아동학대 추방의 날”로 선포했다. 올해 17회째를 맞이한 아동학대 추방의 날 기념행사에는 도지사 격려사(복지가족 강인철 국장 대독)를 시작으로 제주특별자치도 김광수 교육감, 도의회 보건복지안전위원회 김경미 위원장, 제주경찰청 곽병우 차장이 아동학대 대응 일선에 있는 기관들을 격려하고 아동학대 예방 유공자 표창 수여식이 진행됐다. 또한 유관기관 및 신고의무자, 학부모 등 300여명이 아동학대 추방 결의를 다지는 퍼포먼스를 가졌다. 특히 2부에서는 아동학대예방교육(광역새싹지킴이병원 강현식 위원장)과 함께 ‘아이 마음에 상처주지 않는 습관’의 저서이자 육아 인플루언서 ㈜그로잉망 이다랑 대표의 부모교육 특강으로 현장에 뜨거운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 냈다. 도아동보호전문기관 관계자는 “전국에서 유일한 아동학대 추방의 날을 맞이하여 이 곳 제주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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