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는 무단방치된 자전거 수거 및 순회수리를 통하여 도시미관을 개선하고 자전거 이용객 편의 증진과 이용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하여 제주수눌음지역자활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시는 자전거 이용량 급증에 따른 무단방치로 인한 도시경관 저해 및 노후된 자전거의 수리·점검을 통한 안전한 자전거 이용을 증진하기 위하여 2019년 무단방치 자전거 재활용·순회 수리 사업추진을 추진을 위하여 최근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에 따라 지난 6월 1일 2019년 환경의 날 기념 환경 나눔장터 참가, 무상수리센터를 운영하여 행사참가자 및 지역주민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이 날 행사를 시작으로 10월 31일까지 지역내 읍·면·동을 총 20회 방문해 자전거점검 및 수리서비스를 무상으로 제공하게 된다. 또한 무단방치 된 자전거를 수거하는 서비스도 제공하여 도시미관 개선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앞으로도 서귀포시는 사업내용을 알리는 홍보를 통하여 보다 많은 지역주민이 무상수리 서비스를 받고 안전하게 자전거를 이용할 수 있는 서귀포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