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05 (일)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서귀포시가 주최하고 예래생태문화마을위원회(위원장 강상완)가 주관하는 2회 서귀포 등 문화축제가 오는 531일부터 62일까지 3일간 서귀포시 예래생태체험관 일대에서 펼쳐진다.


올해로 두 번째 맞이하는 이번 축제는 서귀포시 문화마을 조성사업의 일환으로써 예래생태 환경을 주제로 천혜의 자을 품고 있는 생태공원과 대왕수천 일대에서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과 문화공연 등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감미로운 피아노와 바이올린의 공연부터 난드르해상 좀녀공연, 혼비무용단의 개막공연, 팝페라 공, 어린이 난타공연 등 다양한 문화공연무대가 준비되었으며, 빙떡 만들기, 해설사와 함께하는 생태하천 트레킹, 미꾸라지 방류 체험, 어린이 사생대회 등 남녀노소가 즐길 수 있는 다수의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 된다. 

 

특히, 생태하천인 대왕수천을 따라 예래동을 대표하는 사자캐릭터 등과 설문대할망, 자청비, 돌하르방 등 제주신화를 주제로 한 다양한 캐릭터 등이 생태공원 곳곳에 전시되어 밤하늘을 수놓는 듯한 낭만적인 불빛의 향연을 느낄 수 있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이번 서귀포 등 문화축제를 통해 예래생태마을의 고유한 문화특성을 잘 살리고 지역주민과 관광객들이 새로운 문화의 가치를 만들어 나갈 수 있는 제주를 대표하는 생태문화축제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와이드포토

더보기


사건/사고/판결

더보기
남해어업관리단, 불법조업 중국어선 1척 나포
남해어업관리단(단장 김용태)은 5월 3일(금) 09시 20분경 제주시 한경면 차귀도 남서방 약 122㎞ 해상에서 중국 자망 어선 1척을 나포하였다고 밝혔다. 우리 수역에 입어하는 중국어선은 관련 법률과 양국 간 합의사항에 따라 매 조업종료 후 2시간 이내 조업일지를 작성하여야 하고, 조업일지 기재내용 수정 시에는 수정한 날짜를 기재하고 서명(날인)을 하여야 한다. 이번에 남해어업관리단 국가어업지도선(무궁화25호)이 나포한 중국 자망 어선은 조업일지 수정 절차를 총 7회 누락한 사실이 확인되어 조업일지 부실기재 혐의로 나포되었다. 해당 중국어선은 현지 인근 해상에서 조사 중이며, 우리측 배타적경제수역에서 불법조업 혐의가 최종 확인되면 관련 법률에 따라 담보금 부과 등의 처분을 받을 예정이다. 아울러, 해양수산부는 제23차 한중어업공동위원회(’23.11월)를 통해 2024년부터 우리 배타적경제수역에 입어하는 모든 중국어선에 선박자동식별장치(AIS) 설치 및 총톤수 증명서류 선내 비치를 의무화하는 등 중국어선의 불법어업에 대한 감시ㆍ감독을 강화해 나가고 있다. 김용태 남해어업관리단장은 “우리 수역 내 중국어선 대상 AIS 설치・작동 의무화가 5월부터 정식 실시됨에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