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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서부종합사회복지관, 가파도이동복지관

제주도사회복지관협회(회장 안원식)21() 가파도를 찾아 지역주민을 위해 찾아가는 이동복지관을 진행하였다.


서귀포시서부종합사회복지관(관장 석건)이 주관하여 축하공연, 지역주민 어울림한마당, 전기/가스안점점검 및 보수, 의료지원서비스, 안마서비스, 복지상담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였다.



또 해안가에 밀려온 크고 작은 해양쓰레기들을 치우는 해안가 정비활동도 실시하여 고령의 어르신 많은 가파리에 큰 도움이 되었다.

 

이번 행사에는 제주보호관찰소, 대한안마사협회, 서귀포의료원, 제주권역재활병원, 한국전기안전공사, 한국가스안전공사 등 22개소, 100명의 인력이 긴밀히 협조하였다.


 가파리 김영근이장은 "매해 이렇게 많은 자원봉사자들이 지역주민을 위한 다양한 도움을 드리러 찾아와서 정말 고맙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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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어 넘어, 생명 잇다”…외국인 노동자 대상 심폐소생술 캠페인 전개
제주특별자치도 소방안전본부(본부장 주영국)는 24일 서귀포수협에서 도내 외국인 노동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심폐소생술 교육 릴레이’ 캠페인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언어를 넘어, 생명을 잇다’를 주제로, 언어와 국적에 관계없이 외국인 노동자들이 응급상황에서 서로의 생명을 지킬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김애숙 정무부지사, 제주도의원, 주영국 소방안전본부장, 수협 조합장, 다문화의용소방대원, 외국인 노동자, 관계 공무원 등 60여 명이 자리를 함께했다. 교육은 일본어, 중국어, 베트남어, 인도네시아어 등 4개 언어로 제작된 다국어 심폐소생술 교육 영상을 활용해 진행됐다. 구급대원과 다문화의용소방대원이 함께 외국인 노동자를 대상으로 통역과 동시에 응급처치 교육을 진행하며 실습 중심으로 교육 효과를 높였다. 김애숙 정무부지사는 “심폐소생술을 배우고 실천하는 것은 우리 모두가 함께 지켜야 할 생명의 약속”이라며, “제주도정은 제주도의 모든 분들이 언제, 어디에서나 안전하게 일할 수 있도록 안전한 제주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주영국 소방안전본부장은 “국적과 언어의 장벽을 넘어 누구나 소중한 생명을 살릴 수 있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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