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사회복지관협회(회장 안원식)가 21일(화) 가파도를 찾아 지역주민을 위해 ‘찾아가는 이동복지관’을 진행하였다.
서귀포시서부종합사회복지관(관장 석건)이 주관하여 축하공연, 지역주민 어울림한마당, 전기/가스안점점검 및 보수, 의료지원서비스, 안마서비스, 복지상담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였다.
또 해안가에 밀려온 크고 작은 해양쓰레기들을 치우는 해안가 정비활동도 실시하여 고령의 어르신 많은 가파리에 큰 도움이 되었다.
이번 행사에는 제주보호관찰소, 대한안마사협회, 서귀포의료원, 제주권역재활병원, 한국전기안전공사, 한국가스안전공사 등 22개소, 100명의 인력이 긴밀히 협조하였다.
가파리 김영근이장은 "매해 이렇게 많은 자원봉사자들이 지역주민을 위한 다양한 도움을 드리러 찾아와서 정말 고맙게 생각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