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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농업 전문가 양성’교육생 100명 모집

도심 속 자연 친화적인 환경 조성과 녹색 공간 확대 등 도시농업 활성화를 위한 전문가 양성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제주특별자치도농업기술원 제주농업기술센터(소장 최윤식)는 오는 31일까지 도시농업 전문가 양성교육생 100명을 모집한다.

 

도시농업에 관심 있는 도민이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20·80시간 교육과정으로 오는 64일부터 89일까지 제주농업기술센터 농업인교육관에서 매주 화·금요일 오후 2부터 6시까지 진행된다.

 

도시농업 전문가 양성교육은 도시농업에 대한 관심과 수요의 증가로, 도시민들이 농업에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생활 속 도시농업의 확산과 정착을 위해 마련됐다.

 

주요 교육내용은 도시원예의 이해 및 활동 등 기본소양 채소화훼 등 식물재배, 정원가꾸기 등 전문지식 도시원예설계 및 실습 등 현장실무 등이다.

 

강사는 작물별 전문지도사와 외부 도시원예 전문가를 초빙해 이론과 실습을 병행하고 특히, 과수채소화훼 등 재배와 정원 가꾸기 등은 교육생들이 직접 실습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진행한다.

 

교육신청은 오는 31일까지 선착순으로 접수하며, 전화 또는 방문을 통해 신청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제주농업기술센터 근교농업팀(760-7755)으로 문의하거나 홈페이지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교육에 80% 이상 이수 시 수료증을, 30% 이상 이수 시에는 이수확인서를 발급할 예정이다.

 

김효진 농촌지도사는 도시민이 농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농업의 긍정적인 가치 제고를 통해, 도심 속 빈 공간에 생태환경이 조성 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도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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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자율방재단 기동대, 첫 공식 활동 돌입
서귀포시는 기후변화로 인한 폭염 등 재난에 신속히 대응하기 위해 전국 최초로 구성된 자율방재단 기동대가 지난 6월에 발대식을 마치고, 7월 6일 첫 공식 활동을 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폭염특보가 발효된 동부지역(성산·표선)을 중심으로 드론 4대와 기동대원 20여 명이 투입되어 야외 농작업장과 밭작물 재배지 등 폭염 취약지역에 대한 집중 예찰을 실시하였다. 또한, 시민과 관광객의 건강 보호를 위해 무더위쉼터의 냉방기 가동 상태 점검과 폭염 행동요령 홍보도 병행하여, 무더위쉼터의 실효성 있는 운영을 도모하였다. 올해 처음으로 운영되는 서귀포시 자율방재단 기동대는 동부·중부·서부 권역별 15명씩 총 45명으로 구성되었으며, 드론·무선통신 등 전문자격 보유자와 방재단 활동 우수자를 중심으로 선발되었다. 기동대는 재난 발생 시 권역별 초동조치 및 신속대응, 응급복구, 그리고 과학기술 기반의 재난 예찰 및 훈련을 수행하게 된다. 서귀포시는 지난 6. 30. 폭염특보가 제주도 전지역(산지, 추자도 제외)으로 확대됨에 따라 폭염 대응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중에 있으며, 폭염저감시설 운영‧독거노인 등 폭염취약계층 안전관리‧ 농수축산업 피해예방을 위한 현장점검반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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