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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 해녀복, 삶이 담긴 관광상품으로

서귀포시에서는 낡아서 버려지는 해녀복을 업사이클링(Upcycling)한 제품을 개발해 폐 해녀복 문제 해결에 나선다.


시에서는 제주해녀문화의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등재와 연계한 해녀특별지원대책의 일환으로 2017년부터 매년 해녀복을 현직해녀에 지원하고 있다.



해녀복의 주 재료로 사용되는 네오프랜 소재는 가볍고 신축성이 뛰어나 보온 보냉 효과가 좋을 뿐만 아니라 외부충격에도 강해 해녀복 주재료로 사용되고 있으나 재활용이 어려워 낡은 해녀복 처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폐 해녀복 처리위해 해녀복 업사이클링(Upcycling)을 미래전략팀(액션러닝) 연계 연구과제로 선정해 폐 해녀복을 활용한 시제품을 제작 하였다.


서귀포시 전체적으로 매년 1,000벌 이상의 폐 해녀복이 발생하며 대부분 일반쓰레기로 폐기됨에 따라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미래전략팀(액션러닝) 연계 연구과제로 선정해 해녀복을 업사이클링(Upcycling)해서 제주연계한 시제품을 제작했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그 동안 폐기물로 처리되던 폐 해녀복을 업사이클링(Upcycling)함으로써 쓰레기 문제를 해결하고, 해녀의 삶이 닮긴 새로운 관광상품으로 제작함으로 더욱 의미가 깊. 앞으로도 해녀복 지원뿐만 아니라 처리까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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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어업관리단, 불법조업 중국어선 1척 나포
남해어업관리단(단장 김용태)은 5월 3일(금) 09시 20분경 제주시 한경면 차귀도 남서방 약 122㎞ 해상에서 중국 자망 어선 1척을 나포하였다고 밝혔다. 우리 수역에 입어하는 중국어선은 관련 법률과 양국 간 합의사항에 따라 매 조업종료 후 2시간 이내 조업일지를 작성하여야 하고, 조업일지 기재내용 수정 시에는 수정한 날짜를 기재하고 서명(날인)을 하여야 한다. 이번에 남해어업관리단 국가어업지도선(무궁화25호)이 나포한 중국 자망 어선은 조업일지 수정 절차를 총 7회 누락한 사실이 확인되어 조업일지 부실기재 혐의로 나포되었다. 해당 중국어선은 현지 인근 해상에서 조사 중이며, 우리측 배타적경제수역에서 불법조업 혐의가 최종 확인되면 관련 법률에 따라 담보금 부과 등의 처분을 받을 예정이다. 아울러, 해양수산부는 제23차 한중어업공동위원회(’23.11월)를 통해 2024년부터 우리 배타적경제수역에 입어하는 모든 중국어선에 선박자동식별장치(AIS) 설치 및 총톤수 증명서류 선내 비치를 의무화하는 등 중국어선의 불법어업에 대한 감시ㆍ감독을 강화해 나가고 있다. 김용태 남해어업관리단장은 “우리 수역 내 중국어선 대상 AIS 설치・작동 의무화가 5월부터 정식 실시됨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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