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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제14기 귀농귀촌 기본교육 운영

서귀포시에서는 귀농귀촌을 원하는 사람들의 안정적인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14기 서귀포시 귀농귀촌 기본교육626일부터 725일까지 운영한다.


이번 교육은 수강생 200명을 대상으로 주 2회씩 5주간 60시간 과정으로 진행되며 신효동에 위치한 서귀포 감귤박물관과 시청 문화강좌실에서 교육을 실시한다.


귀농귀촌 정책분야, 기초영농분야, 제주이해분야 등 총30개 과목으로 구성되며, 다양한 분야에 대한 교육을 통해 귀농귀촌에 필요한 여러가지 정보를 얻을 수 있다.


또한, 이번에 신설되는 업관계기관 및 귀농농장 견학도민-귀농귀촌인 간 화합과 안정적 정착과정을 통해 현장 교육과 지역민과의 화합에 대한 교육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교육대상은 예비 귀농귀촌인 및 농촌지역에 거주하는 사람중 농업인이 되고자 하는 사람이며, 교육을 원하는 사람은 64일에는 감귤박물관, 5일에는 서귀포시청 마을활력과를 방문하여 신청할 수 있다. 대상자 접수는 선착순이며 서귀포시에 거주하고 있는 사람을 우선으로 선정한다.

 

서귀포시에서는 기본교육 종료 후에도 심화 및 창업연계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여 귀농귀촌을 원하는 사람들의 실질적인 정착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교육과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서귀포시청 홈페이지(www.seogwipo.go.kr) 소도리알림과 일반공고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문의는 서귀포시도시민유치지원센터(760-3497) 또는 서귀포시 마을활력과(760-3952)로 연락하거나 방문하면 상담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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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학대 없는 세상을 맨들쿠다!” 제17회 ‘아동학대 추방의 날’
제주특별자치도아동보호전문기관(관장 정원철)은 지난 4월 26일 제주경찰청 은광홀에서 2024년 제17회 아동학대 추방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제주도는 2007년 전국 최초로 아동에 대한 학대와 폭력의 심각성을 도민에게 알리고 아동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아동학대예방 및 보호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여 매년 4월 27일을 “아동학대 추방의 날”로 선포했다. 올해 17회째를 맞이한 아동학대 추방의 날 기념행사에는 도지사 격려사(복지가족 강인철 국장 대독)를 시작으로 제주특별자치도 김광수 교육감, 도의회 보건복지안전위원회 김경미 위원장, 제주경찰청 곽병우 차장이 아동학대 대응 일선에 있는 기관들을 격려하고 아동학대 예방 유공자 표창 수여식이 진행됐다. 또한 유관기관 및 신고의무자, 학부모 등 300여명이 아동학대 추방 결의를 다지는 퍼포먼스를 가졌다. 특히 2부에서는 아동학대예방교육(광역새싹지킴이병원 강현식 위원장)과 함께 ‘아이 마음에 상처주지 않는 습관’의 저서이자 육아 인플루언서 ㈜그로잉망 이다랑 대표의 부모교육 특강으로 현장에 뜨거운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 냈다. 도아동보호전문기관 관계자는 “전국에서 유일한 아동학대 추방의 날을 맞이하여 이 곳 제주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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