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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공연 흥겨운 전통시장으로 오세요

제주특별자치도는 전통시장의 홍보와 활성화를 위해, ‘전통시장 및 상점가 문화공연을 추진한다.

 

전통시장 및 상점가 문화공연은 ‘2019년 전통시장 활성화 홍보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것으로, 도내 전통시장 6개소를 상·하반기로 나눠 개최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오는 525일 오후 1시에는 세화민속오일시장에서, 68일 오후 5시에는 동문시장(산지천 광장)에서 문화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문화공연에서는 길트기, 물허벅춤, 사물놀이, 부채춤, 가야금병창, 지역별 민요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이 선보이며, 제주아리랑 등 제주 전통민요 공연을 통해 제주 전통시장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제주의 전통문화를 알릴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한다.


또한, 전통시장을 찾은 도민과 관광객이 참여하는 노래자랑을 통해 제주사랑상품권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제주도는 전통시장 및 상점가 문화공연으로 시장을 찾는 도민과 관광객들에게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해 시장매출 증대로 이어지는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손영준 제주도 일자리경제통상국장은 전통시장에 제주의 향토적인 색채가 짙은 문화예술을 더하면 사람이 더 모이고, 매출 증가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며 시장고객과 상인들이 즐길 수 있는 문화공연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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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학대 없는 세상을 맨들쿠다!” 제17회 ‘아동학대 추방의 날’
제주특별자치도아동보호전문기관(관장 정원철)은 지난 4월 26일 제주경찰청 은광홀에서 2024년 제17회 아동학대 추방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제주도는 2007년 전국 최초로 아동에 대한 학대와 폭력의 심각성을 도민에게 알리고 아동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아동학대예방 및 보호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여 매년 4월 27일을 “아동학대 추방의 날”로 선포했다. 올해 17회째를 맞이한 아동학대 추방의 날 기념행사에는 도지사 격려사(복지가족 강인철 국장 대독)를 시작으로 제주특별자치도 김광수 교육감, 도의회 보건복지안전위원회 김경미 위원장, 제주경찰청 곽병우 차장이 아동학대 대응 일선에 있는 기관들을 격려하고 아동학대 예방 유공자 표창 수여식이 진행됐다. 또한 유관기관 및 신고의무자, 학부모 등 300여명이 아동학대 추방 결의를 다지는 퍼포먼스를 가졌다. 특히 2부에서는 아동학대예방교육(광역새싹지킴이병원 강현식 위원장)과 함께 ‘아이 마음에 상처주지 않는 습관’의 저서이자 육아 인플루언서 ㈜그로잉망 이다랑 대표의 부모교육 특강으로 현장에 뜨거운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 냈다. 도아동보호전문기관 관계자는 “전국에서 유일한 아동학대 추방의 날을 맞이하여 이 곳 제주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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