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06 (월)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탐라도서관 ‘ 카피라이터 김진아 북토크 ’

탐라도서관(관장 홍재석)5월 북토리(Booktory) 작가 강연으로 오는 526일 일요일 오후 2시에 탐라도서관 세미나실에서나는 내 파이를 구할 뿐 인류를 구하러 온 게 아니라고의 저자 김진아 카피라이터의 북토크를 개최한다.

 

카피라이터 김진아는 20년 경력의 광고인이다. 대기업 광고사의 유능한 카피라이터로 일하다가 퇴사 뒤에는 따로 설립한 광고프로덕션에서 대한민국 광고대상을 받는 쾌거도 이뤄냈다. 하지만 회사에서는 유리천장에 부딪히고 밖으로 나와서도 설 곳이 많지 않은 대한민국 여성의현재를 늘 실감했던바, 강연 날에는야망이 여성을 살린다를 주제로, <나는 내 파이를 구할 뿐 인류를 구하러 온 게 아니라고> 책과 관련한 다양한 이야기를 들려줄 예정이다.


 

강연 접수는  515()부터 24()까지 제주특별자치도 공공도서관통합홈페이지(http://lib.jeju.go.kr/) 또는 전화(728-8373) 통해 제주시민 누구나 선착순 80명까지 신청 가능하다.

 

북토리(Booktory)프로그램은 책(Book)과 이야기(Story)의 합성어로 제주시민이 매월 주제와 관련한 책을 접하고 해당 작가와 만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고자 2018년부터 시작한 특별 프로그램이다.


이 달 5월의 주제는편견으로, 세상을 좀 더 유연하게 바라볼 수 있도록 돕는 관련 책 15권을 도서관에 전시 및 비치 중이다. 소개 도서는 어린이자료실 및 문헌정보관에서 대출할 수 있다.


탐라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강연을 통해 편견, 차별, 혐오, 젠더 등 그동안 외면해 왔지만 분명 아프게 존재하고 있는 우리 주변을 돌아볼 있는 기회가 될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하며, 제주시민의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와이드포토

더보기


사건/사고/판결

더보기
남해어업관리단, 불법조업 중국어선 1척 나포
남해어업관리단(단장 김용태)은 5월 3일(금) 09시 20분경 제주시 한경면 차귀도 남서방 약 122㎞ 해상에서 중국 자망 어선 1척을 나포하였다고 밝혔다. 우리 수역에 입어하는 중국어선은 관련 법률과 양국 간 합의사항에 따라 매 조업종료 후 2시간 이내 조업일지를 작성하여야 하고, 조업일지 기재내용 수정 시에는 수정한 날짜를 기재하고 서명(날인)을 하여야 한다. 이번에 남해어업관리단 국가어업지도선(무궁화25호)이 나포한 중국 자망 어선은 조업일지 수정 절차를 총 7회 누락한 사실이 확인되어 조업일지 부실기재 혐의로 나포되었다. 해당 중국어선은 현지 인근 해상에서 조사 중이며, 우리측 배타적경제수역에서 불법조업 혐의가 최종 확인되면 관련 법률에 따라 담보금 부과 등의 처분을 받을 예정이다. 아울러, 해양수산부는 제23차 한중어업공동위원회(’23.11월)를 통해 2024년부터 우리 배타적경제수역에 입어하는 모든 중국어선에 선박자동식별장치(AIS) 설치 및 총톤수 증명서류 선내 비치를 의무화하는 등 중국어선의 불법어업에 대한 감시ㆍ감독을 강화해 나가고 있다. 김용태 남해어업관리단장은 “우리 수역 내 중국어선 대상 AIS 설치・작동 의무화가 5월부터 정식 실시됨에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