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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불법숙박업소 근절”집중 합동단속

제주시에서는 본격적인 관광 시즌을 맞이하여 관광객 대상 숙박업소 불법 영업행위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유관기관(, 자치경찰단, 관광협회)과의 합동단속을 월1회에서 월2회로 확대하여 집중점검을 실시한다.

 

주요 단속사항은 첫째, 농어촌 민박으로 1동만 신고하고 나머지 동은 불법적으로 영업하는 경우. 둘째, 미분양아파트, 원룸, 오피스텔, 공동주택, 창고 등을 숙박업소로 둔갑시켜 숙박객을 공유숙박사이트를 통해서 모집하는 행위 등 이다.


또한, 숙박업 신고를 하지 않은 펜션, 게스트하우스, 미분양 타운하우스 등이 인터넷을 통해 불법으로 영업하는 행위도 집중단속 대상에 포함된다.

 

아울러 관광객 피해 최소화를 위해 사전에 여행객들이 숙박업소가 정식으로 등록된 업체인지 확인할 수 있도록 숙박업 등록여부 안내 서비스’120 콜센터 운영 제주시 홈페이지에 불법 숙박업소 신고센터도 개설하였으며, 5월중에는 공동주택 및 오피스텔, 부동산중개업소 등에 숙박업소 확인 안내문 등을 발송할 예정이다.

 

제주시 관계자는 믿을 수 있는 숙박환경 조성, 건전하고 안전한 제주관광 이미지 정착을 위해 숙박업소 지도검검에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20195월 현재 제주시 지역 불법숙박업소 합동단속 실적은 9회 행정조치는 총 66(고발 12, 행정계도 54)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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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학대 없는 세상을 맨들쿠다!” 제17회 ‘아동학대 추방의 날’
제주특별자치도아동보호전문기관(관장 정원철)은 지난 4월 26일 제주경찰청 은광홀에서 2024년 제17회 아동학대 추방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제주도는 2007년 전국 최초로 아동에 대한 학대와 폭력의 심각성을 도민에게 알리고 아동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아동학대예방 및 보호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여 매년 4월 27일을 “아동학대 추방의 날”로 선포했다. 올해 17회째를 맞이한 아동학대 추방의 날 기념행사에는 도지사 격려사(복지가족 강인철 국장 대독)를 시작으로 제주특별자치도 김광수 교육감, 도의회 보건복지안전위원회 김경미 위원장, 제주경찰청 곽병우 차장이 아동학대 대응 일선에 있는 기관들을 격려하고 아동학대 예방 유공자 표창 수여식이 진행됐다. 또한 유관기관 및 신고의무자, 학부모 등 300여명이 아동학대 추방 결의를 다지는 퍼포먼스를 가졌다. 특히 2부에서는 아동학대예방교육(광역새싹지킴이병원 강현식 위원장)과 함께 ‘아이 마음에 상처주지 않는 습관’의 저서이자 육아 인플루언서 ㈜그로잉망 이다랑 대표의 부모교육 특강으로 현장에 뜨거운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 냈다. 도아동보호전문기관 관계자는 “전국에서 유일한 아동학대 추방의 날을 맞이하여 이 곳 제주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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