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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서부종합사회복지관 “어린이마을시장”

서귀포시서부종합사회복지관(관장 석건)511일 오전 11느영나영 행복한 어린이마을시장을 대정오일시장에서 개최하였다.

 

지역주민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어린이마을시장은 어린이나눔+경제교육을 수료한 아동이 어린이기획단이 되어 장터를 준비하고 판매자로 참여하였다.



시장에 모인 지역주민과 인사 나누고 올바른 경제 소비습관을 현장에서 배울 수 있도록 장을 마련하였다. 또한 수익금의 일부를 복지관에 자율기부 함으로 나눔을 실천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였다.

 

행사 당일 청소년홍보팀, 어린이판매 도우미팀이 함께하고 어린이 판매자가 집에서 쓰지 않는 다양한 물품으로 참여하여 지역사회의 풍성한 어린이마을시장을 만들었다.

 

서귀포시서부종합사회복지관은 어린이마을시장을 통해 복지관 미션인 지역주민과 함께 만들어가는 이웃사랑 공동체을 실현하고 지역주민이 자연스럽게 모이고 인사를 나눌 수 있는 장을 마련하고 프로그램 기획부터 아동이 스스로 참여하여 프로그램을 제안할 수 있도록 도왔다.

 

프로그램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서귀포시서부종합사회복지관 (064-792-0164)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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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어 넘어, 생명 잇다”…외국인 노동자 대상 심폐소생술 캠페인 전개
제주특별자치도 소방안전본부(본부장 주영국)는 24일 서귀포수협에서 도내 외국인 노동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심폐소생술 교육 릴레이’ 캠페인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언어를 넘어, 생명을 잇다’를 주제로, 언어와 국적에 관계없이 외국인 노동자들이 응급상황에서 서로의 생명을 지킬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김애숙 정무부지사, 제주도의원, 주영국 소방안전본부장, 수협 조합장, 다문화의용소방대원, 외국인 노동자, 관계 공무원 등 60여 명이 자리를 함께했다. 교육은 일본어, 중국어, 베트남어, 인도네시아어 등 4개 언어로 제작된 다국어 심폐소생술 교육 영상을 활용해 진행됐다. 구급대원과 다문화의용소방대원이 함께 외국인 노동자를 대상으로 통역과 동시에 응급처치 교육을 진행하며 실습 중심으로 교육 효과를 높였다. 김애숙 정무부지사는 “심폐소생술을 배우고 실천하는 것은 우리 모두가 함께 지켜야 할 생명의 약속”이라며, “제주도정은 제주도의 모든 분들이 언제, 어디에서나 안전하게 일할 수 있도록 안전한 제주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주영국 소방안전본부장은 “국적과 언어의 장벽을 넘어 누구나 소중한 생명을 살릴 수 있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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