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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자기계발비 1차 181명 선정

제주특별자치도는 도내 미취업 청년(고교,대학,대학원 졸업 및 중퇴 2년 경과자)들의 구직활동에 따른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기 위한청년 자기계발비 지원 사업대상자(1) 181명을 선정했다.


지난 325일부터 425일까지 청년들의 구직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사업 참여자 1차 모집 결과 총 208명이 신청해 1.14:1의 경쟁률을 보였다.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 27명의 신청자들은 소득기준(기준중위소득 120%이하) 초과 24(88.8%), 기타 3(11.1%) 등의 이유로 미선발 됐다.

 

제주도는 청년 자기계발비 지원사업에 선발된 참여자 181명을 대상으로 오는 11일과 12일 양일간 예비교육(불참시에는 대상자에서 최종제외)을 진행한 후 제주청년카드(제주은행)’를 발급하고, 참여자들에게 매월 50만원씩 최대 6개월간 지원할 방침이다.


 

청년자기계발비는 교육비·교재 및 도서 구입비·시험 응시료, 도외 지역 면접, 시험 응시에 따른 교통비 등으로 사용할 수 있다.


 

, 사업 취지에 맞지 않은 상품권 구입·유흥업소 등 일부 업종에서는 사용이 제한되며 참여자는 매월 구직활동보고서를 제출해야 한다.

 

한편, 청년자기계발비 지원 대상자 2차 모집은 61~625일 시행될 예정이며 확정일정은 추후 제주도청 홈페이지 등에 공고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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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학대 없는 세상을 맨들쿠다!” 제17회 ‘아동학대 추방의 날’
제주특별자치도아동보호전문기관(관장 정원철)은 지난 4월 26일 제주경찰청 은광홀에서 2024년 제17회 아동학대 추방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제주도는 2007년 전국 최초로 아동에 대한 학대와 폭력의 심각성을 도민에게 알리고 아동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아동학대예방 및 보호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여 매년 4월 27일을 “아동학대 추방의 날”로 선포했다. 올해 17회째를 맞이한 아동학대 추방의 날 기념행사에는 도지사 격려사(복지가족 강인철 국장 대독)를 시작으로 제주특별자치도 김광수 교육감, 도의회 보건복지안전위원회 김경미 위원장, 제주경찰청 곽병우 차장이 아동학대 대응 일선에 있는 기관들을 격려하고 아동학대 예방 유공자 표창 수여식이 진행됐다. 또한 유관기관 및 신고의무자, 학부모 등 300여명이 아동학대 추방 결의를 다지는 퍼포먼스를 가졌다. 특히 2부에서는 아동학대예방교육(광역새싹지킴이병원 강현식 위원장)과 함께 ‘아이 마음에 상처주지 않는 습관’의 저서이자 육아 인플루언서 ㈜그로잉망 이다랑 대표의 부모교육 특강으로 현장에 뜨거운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 냈다. 도아동보호전문기관 관계자는 “전국에서 유일한 아동학대 추방의 날을 맞이하여 이 곳 제주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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