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03 (금)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제주시, 버스승차대 지붕 개선공사 추진

제주시는 대중교통 이용 편리를 위해 비가림 버스정류장 확충 및 이용 불편사항을 해소코자 시설물을 개선하기 위하여 승차대 편의시설을 설치하는 등 버스정류소 이용환경을 증진하려고 계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주요 추진 사항으로는 2019년도에는 비바람을 피하기 어려운 곳에 비가림 버스정류장 13개소를 설치하였으며, 또한 표지판형 정류소 28개소에 대하여 시설 확충과 야간 버스이용 편의를 위하여 41개소 정류소에 LED조명을 신규 설치하였다.

 

한겨울 추위에 버스정류소에 대기하는 승객들의 편의를 위해 바람막이 텐트와 온열의자를 시범적 도입 운영과, 시간표 부착이 어려운 표지판형 정류소 28개소를 시간표 부착이 가능한 각주형 정류소로 디자인 개선사업을 시행하였다.

 

 

또한 하절기를 대비하여 버스정류장 천정이 유리로 설치되어 햇빛이 투과된다는 불편사항 해소를 위해 버스 탑승률이 많은 정류소 51개소를 선정하여 정류장 천정을 알루미늄복합판넬으로 시설 개선하는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며 개선공사가 마무리 되면 버스 이용객들과 관광객들의 한 여름철 대중교통 이용 불편이 다소 해소 될 것으로 보인다.

 

앞으로도 제주시는 비가림 버스정류장 확충 및 시설물 유지관리를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대중교통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노력해 나갈 계획이다.

 





와이드포토

더보기


사건/사고/판결

더보기
“아동학대 없는 세상을 맨들쿠다!” 제17회 ‘아동학대 추방의 날’
제주특별자치도아동보호전문기관(관장 정원철)은 지난 4월 26일 제주경찰청 은광홀에서 2024년 제17회 아동학대 추방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제주도는 2007년 전국 최초로 아동에 대한 학대와 폭력의 심각성을 도민에게 알리고 아동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아동학대예방 및 보호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여 매년 4월 27일을 “아동학대 추방의 날”로 선포했다. 올해 17회째를 맞이한 아동학대 추방의 날 기념행사에는 도지사 격려사(복지가족 강인철 국장 대독)를 시작으로 제주특별자치도 김광수 교육감, 도의회 보건복지안전위원회 김경미 위원장, 제주경찰청 곽병우 차장이 아동학대 대응 일선에 있는 기관들을 격려하고 아동학대 예방 유공자 표창 수여식이 진행됐다. 또한 유관기관 및 신고의무자, 학부모 등 300여명이 아동학대 추방 결의를 다지는 퍼포먼스를 가졌다. 특히 2부에서는 아동학대예방교육(광역새싹지킴이병원 강현식 위원장)과 함께 ‘아이 마음에 상처주지 않는 습관’의 저서이자 육아 인플루언서 ㈜그로잉망 이다랑 대표의 부모교육 특강으로 현장에 뜨거운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 냈다. 도아동보호전문기관 관계자는 “전국에서 유일한 아동학대 추방의 날을 맞이하여 이 곳 제주에서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