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06 (월)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제주시 서부지역 재해예방사업 추진

제주시는 태풍 등 집중호우 시 침수 및 급경사지 붕괴로 인한 인명과 재산 피해를 예방하기 위하여 서부지역인 한림읍 지역 1개소 및 한경면 지역 2개소에 대해 57억원을 투자하여 재해예방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한림읍 대림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는 2013년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등급으로 지정되었으며, 한림읍 대림리 43번지 일원부터 한림천까지 1040m 구간 배수로 개설사업으로 지난 3월 착공하여 20203월에 완공할 예정이다.

 

이 사업이 완료되면 대림리와 귀덕리 일원 농경지 34ha40가구가 침수 피해 해소될 전망이다.

 

한경면 한원리 배수로 개설 및 저류지 조성사업은 마을 안 빗물 처리를 위한 기반시설이 전무하여 마을 안길 상습 침수로 인한 주민 불편 해소를 위해 지난 2월 시작으로 2020. 3월까지 저류지(V=6,730)와 배수로(L=360m)개설 공사를 추진하고 있는 중이다.

 

이 사업이 완료되면 한원리 마을 중심 주택과 농경지 침수 피해예방 효과를 보게 된다.

 

한경면 고산리 자구내포구 급경사지는 관광객 출입이 많은 곳으로 관광객과 차량의 안전 확보를 위한 당산봉 사면정비(A=4,002)사업으로 올해 3월에 착공하여 8월 준공 예정으로 추진 중이며 2014년 급경사지 붕괴위험지역으로 지정하여 관리해오고 있는 지역이다.

 

앞으로도 제주시는 시민의 안전 및 재산 보호를 위하여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및 급경사지 등 재해예방사업을 지속적으로 시행할 계획이다.

 





와이드포토

더보기


사건/사고/판결

더보기
남해어업관리단, 불법조업 중국어선 1척 나포
남해어업관리단(단장 김용태)은 5월 3일(금) 09시 20분경 제주시 한경면 차귀도 남서방 약 122㎞ 해상에서 중국 자망 어선 1척을 나포하였다고 밝혔다. 우리 수역에 입어하는 중국어선은 관련 법률과 양국 간 합의사항에 따라 매 조업종료 후 2시간 이내 조업일지를 작성하여야 하고, 조업일지 기재내용 수정 시에는 수정한 날짜를 기재하고 서명(날인)을 하여야 한다. 이번에 남해어업관리단 국가어업지도선(무궁화25호)이 나포한 중국 자망 어선은 조업일지 수정 절차를 총 7회 누락한 사실이 확인되어 조업일지 부실기재 혐의로 나포되었다. 해당 중국어선은 현지 인근 해상에서 조사 중이며, 우리측 배타적경제수역에서 불법조업 혐의가 최종 확인되면 관련 법률에 따라 담보금 부과 등의 처분을 받을 예정이다. 아울러, 해양수산부는 제23차 한중어업공동위원회(’23.11월)를 통해 2024년부터 우리 배타적경제수역에 입어하는 모든 중국어선에 선박자동식별장치(AIS) 설치 및 총톤수 증명서류 선내 비치를 의무화하는 등 중국어선의 불법어업에 대한 감시ㆍ감독을 강화해 나가고 있다. 김용태 남해어업관리단장은 “우리 수역 내 중국어선 대상 AIS 설치・작동 의무화가 5월부터 정식 실시됨에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