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민속자연사박물관봉사회(회장 김순택)와 민속자연사박물관(관장 정세호)은 24일, 박물관 시청각실에서 4월 ‘문화가 있는 날’ 행사 안내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10여명의 봉사회원들은 청월밴드와 민요패소리왓 공연이 순조롭게 진행될 수 있도록 행사 안내 및 관람 질서 유지에 힘썼다.
김순택 봉사회장은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봉사회원들과 행사 안내 봉사와 공연관람을 하게 되어”고 밝혔다.
정세호 민속자연사박물관장은 “매월 문화가 있는 날에 박물관과 봉사회간 협업이 잘 이루어져서 감사하다”면서, 앞으로 봉사회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해 나가겠다”며 소감을 말했다.
한편, 제주민속자연사박물관봉사회는 지난 식목일에 나무심기 봉사활동을 비롯해, 매달 ‘문화가 있는 날’에도 활발한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으며, 오는 5월 24일 박물관 개관기념일 행사에도 박물관과 협업하기로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