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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8회 서귀포시 장애인 한마음 축제 성황

18회 서귀포시 장애인한마음 축제가 23일 올림픽기념국민생활관에서 서귀포시장애인단체연합회(회장 강유민)주최로 장애인 단체 및 시설 관계자와 서귀포시 관내 장애인 및 시민 17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하게 열렸다.


이날 행사장에는 김경미 의원, 김용범의원, 오대익의원 등 도의원들과 부형종 도장애인총연합회장, 강창익 대한노인회서귀포시지회장, 허순임 도사회복지사협회장 등 많은 내빈들이 함께하여 축하하였다.


1부 기념식에서는 장애인복지 향상에 기여한 공을 치하하기 위하여 동홍새마을금고 오철봉외 7명에 대한 서귀포시장 표창패 및 모범장애인 4명에 대한 표창패가 전수되었고, 아울러 노인장애인과 주무관 김경춘 외 7명에 대해서 서귀포시장애인단체연합회장의 감사패도 함께 전달되었다.


2부 한마음축제에서는 한마음축제 행사로 노래자랑 및 공연, 윷놀이, 보치아경기 등으로 참석한 장애인들의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겨루기도 하였다.


행사장 야외에서는 17개소의 부스에서 가죽공예체험, 재미있는 사진관, 야상꽃차 티백 만들기, 장애인건상상담 및 장애인 보조기기 수리 등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으로 참가한 장애인을 포함한 시민들이 즐거워했다.

 

한편 양윤경 서귀포시장은 이날 축사를 통해 장애인들의 놀이공간이자 교육공간, 만남의 장소로 활용하게 될 오랜 숙원사업인 서귀포시장애인회관 건립되어 이제 5월 개관을 앞두고 있음을 알리고, 아울러 서귀포시장애인체육회 출범이 준비 중으로 앞으로 서귀포시 장애인 생활체육 할성화에 중심축이 될 것이라고 기대감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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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학대 없는 세상을 맨들쿠다!” 제17회 ‘아동학대 추방의 날’
제주특별자치도아동보호전문기관(관장 정원철)은 지난 4월 26일 제주경찰청 은광홀에서 2024년 제17회 아동학대 추방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제주도는 2007년 전국 최초로 아동에 대한 학대와 폭력의 심각성을 도민에게 알리고 아동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아동학대예방 및 보호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여 매년 4월 27일을 “아동학대 추방의 날”로 선포했다. 올해 17회째를 맞이한 아동학대 추방의 날 기념행사에는 도지사 격려사(복지가족 강인철 국장 대독)를 시작으로 제주특별자치도 김광수 교육감, 도의회 보건복지안전위원회 김경미 위원장, 제주경찰청 곽병우 차장이 아동학대 대응 일선에 있는 기관들을 격려하고 아동학대 예방 유공자 표창 수여식이 진행됐다. 또한 유관기관 및 신고의무자, 학부모 등 300여명이 아동학대 추방 결의를 다지는 퍼포먼스를 가졌다. 특히 2부에서는 아동학대예방교육(광역새싹지킴이병원 강현식 위원장)과 함께 ‘아이 마음에 상처주지 않는 습관’의 저서이자 육아 인플루언서 ㈜그로잉망 이다랑 대표의 부모교육 특강으로 현장에 뜨거운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 냈다. 도아동보호전문기관 관계자는 “전국에서 유일한 아동학대 추방의 날을 맞이하여 이 곳 제주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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