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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 5월 14일까지 ‘개방형 협업프로젝트’ 참여기업 모집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테크노파크는 향토강소기업의 중견기업으로의 도약과 지역기업의 동반성장을 촉진시키기 위해 개방형 협업프로젝트사업을 추진키로 하고, 참여기업을 모집한다다.

개방형 협업프로젝트 사업은 제주의 향토강소기업과 거래관계기업 간의 상생 협업(기술협력, 공동사업화, 마케팅 등)을 통해 지역기업의 경쟁력 확보를 위한 상호 협업프로젝트다.

개방형 협업프로젝트는 향토강소기업(주관기업)이 거래관계기업(참여기업)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신청해야 하며,신청자격은 2015~2018년 선정 제주향토강소기업 20개사, 공고일 현재 본사 소재지가 제주이며, 창업 후 3년 이상인 중소기업이다.

사업자(지원대상) 선정은 요건심사(서면심사)와 현장확인 및 발표평가 등의 절차를 거쳐 3개 과제 내외를 선정할 예정이며, 선정 시 과제당 15천만 원 내외의 사업비가 지원된다.

자세한 사항은 제주특별자치도 홈페이지(입법고시공고) ()제주테크노파크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되며, 514일까지 ()제주테크노파크 제주산업정보서비스(http://jeis.or.kr)에 접속해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제주도는 제주향토강소 육성사업에 지난 2015년부터 올해까지 5년간 총 76억 원을 투입해 향토강소기업 20개사를 선정육성해 오고 있다.

지난해 사업추진 결과 향토강소기업 16개사의 매출액은 1603억 원으로 9.7%증가, 수출액은 207억 원으로 60% 증가, 고용은 648명으로 6.9%가 증가하는 등 향토강소기업 육성 프로그램 운영으로 큰 성과를 거두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제주도 관계자는 제주향토강소기업이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는 건실한 글로벌 강소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각도로 뒷받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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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어업관리단, 불법조업 중국어선 1척 나포
남해어업관리단(단장 김용태)은 5월 3일(금) 09시 20분경 제주시 한경면 차귀도 남서방 약 122㎞ 해상에서 중국 자망 어선 1척을 나포하였다고 밝혔다. 우리 수역에 입어하는 중국어선은 관련 법률과 양국 간 합의사항에 따라 매 조업종료 후 2시간 이내 조업일지를 작성하여야 하고, 조업일지 기재내용 수정 시에는 수정한 날짜를 기재하고 서명(날인)을 하여야 한다. 이번에 남해어업관리단 국가어업지도선(무궁화25호)이 나포한 중국 자망 어선은 조업일지 수정 절차를 총 7회 누락한 사실이 확인되어 조업일지 부실기재 혐의로 나포되었다. 해당 중국어선은 현지 인근 해상에서 조사 중이며, 우리측 배타적경제수역에서 불법조업 혐의가 최종 확인되면 관련 법률에 따라 담보금 부과 등의 처분을 받을 예정이다. 아울러, 해양수산부는 제23차 한중어업공동위원회(’23.11월)를 통해 2024년부터 우리 배타적경제수역에 입어하는 모든 중국어선에 선박자동식별장치(AIS) 설치 및 총톤수 증명서류 선내 비치를 의무화하는 등 중국어선의 불법어업에 대한 감시ㆍ감독을 강화해 나가고 있다. 김용태 남해어업관리단장은 “우리 수역 내 중국어선 대상 AIS 설치・작동 의무화가 5월부터 정식 실시됨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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