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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불법 주․정차 근절 위해 총력

제주시에서는 오는 29일부터 불법 주·정차 문화 개선을 위해 4대 중점 개선과제 사항에 대하여 시민 신고제를 더욱 강력하게 추진한다.

 

 

주요 신고(개선)사항으로는 4대 중점 개선과제인 소화전, 교차로 모퉁이, 버스정류소, 횡단보도가 신고 대상지로 추가되며, 운영 시간이 늘어나고 신고 방법은 더욱 편리해질 예정이다.


 

또한 상시 단속 인프라 지속 확충을 위해 4월 초 상반기 불법 주정차 무인단속용 CCTV 설치공사(8)를 발주하였으며, 6월까지 사업을 마무리하고 전광판 표출, 현수막 게첨, 안내문 제작배부 등 폭넓은 홍보과정을 거쳐 하반기부터 운영한다.

 

 

제주시는 기초질서 확립과 주정차 문제 개선을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고정식 CCTV를 설치, 상시 단속구간을 늘려 시민의 보행권을 확보할 예정이며, 시민신고제 개정 운영을 통해 불법 주정차에 대한 경각심과 규제 효과가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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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학대 없는 세상을 맨들쿠다!” 제17회 ‘아동학대 추방의 날’
제주특별자치도아동보호전문기관(관장 정원철)은 지난 4월 26일 제주경찰청 은광홀에서 2024년 제17회 아동학대 추방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제주도는 2007년 전국 최초로 아동에 대한 학대와 폭력의 심각성을 도민에게 알리고 아동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아동학대예방 및 보호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여 매년 4월 27일을 “아동학대 추방의 날”로 선포했다. 올해 17회째를 맞이한 아동학대 추방의 날 기념행사에는 도지사 격려사(복지가족 강인철 국장 대독)를 시작으로 제주특별자치도 김광수 교육감, 도의회 보건복지안전위원회 김경미 위원장, 제주경찰청 곽병우 차장이 아동학대 대응 일선에 있는 기관들을 격려하고 아동학대 예방 유공자 표창 수여식이 진행됐다. 또한 유관기관 및 신고의무자, 학부모 등 300여명이 아동학대 추방 결의를 다지는 퍼포먼스를 가졌다. 특히 2부에서는 아동학대예방교육(광역새싹지킴이병원 강현식 위원장)과 함께 ‘아이 마음에 상처주지 않는 습관’의 저서이자 육아 인플루언서 ㈜그로잉망 이다랑 대표의 부모교육 특강으로 현장에 뜨거운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 냈다. 도아동보호전문기관 관계자는 “전국에서 유일한 아동학대 추방의 날을 맞이하여 이 곳 제주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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