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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과 함께하는 삼무공원 나무심기

제주시는 숲속의 제주 만들기 500만그루 나무심기를 본격 추진하며 시민참여 나무심기 공감대 형성을 위해 418() 오후 130분에 삼무공원에서 이니스프리모음재단자원봉사자들과 함께 나무심기 행사를 추진하였다.

 

 

나무심기 행사에는 고희범 제주시장을 비롯하여 이니스프리모음재단 박문기 이사장과 임직원 및 자원봉사자 70여명이 참석 하였다. 삼무공원에 식재한 나무는 녹나무 1본과 먼나무(5~6년생) 200본이다.

 

 

상징목으로 식재된 녹나무는 제주도에 자생하는 상록활엽수로 제주도목으로 지정돼 있으며, 병충해에 강하고 대기정화 능력이 뛰어나 가로수 및 공원 조경수로 많이 식재되고 있다. 먼나무는 가을에 빨갛게 달린 열매가 다음해 봄까지 달려 있어 관상가치가 높아 시민들이 좋아하는 수종이다.

 

 

이니스프리모음재단은 제주의 가치를 홍보하고 제주와 지속가능한 상생을 위해 설립된 재단으로, 지난 228일 제주시와 숲속의 제주 들기 500만그루 나무심기협약을 체결하였다.


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이니스프리모음재단은 시민 나무심기 공감대 형성을 위한 다양한 홍보 활동을 펼치게 된다.

 

 

숲속의 제주만들기 500만그루 나무심기는 미세먼지·폭염·도심 열섬화 등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녹색도시 조성사업으로 올해 50만그루 나무심기를 시작으로 앞으로 10년간 500만그루 나무 심기를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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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어업관리단, 불법조업 중국어선 1척 나포
남해어업관리단(단장 김용태)은 5월 3일(금) 09시 20분경 제주시 한경면 차귀도 남서방 약 122㎞ 해상에서 중국 자망 어선 1척을 나포하였다고 밝혔다. 우리 수역에 입어하는 중국어선은 관련 법률과 양국 간 합의사항에 따라 매 조업종료 후 2시간 이내 조업일지를 작성하여야 하고, 조업일지 기재내용 수정 시에는 수정한 날짜를 기재하고 서명(날인)을 하여야 한다. 이번에 남해어업관리단 국가어업지도선(무궁화25호)이 나포한 중국 자망 어선은 조업일지 수정 절차를 총 7회 누락한 사실이 확인되어 조업일지 부실기재 혐의로 나포되었다. 해당 중국어선은 현지 인근 해상에서 조사 중이며, 우리측 배타적경제수역에서 불법조업 혐의가 최종 확인되면 관련 법률에 따라 담보금 부과 등의 처분을 받을 예정이다. 아울러, 해양수산부는 제23차 한중어업공동위원회(’23.11월)를 통해 2024년부터 우리 배타적경제수역에 입어하는 모든 중국어선에 선박자동식별장치(AIS) 설치 및 총톤수 증명서류 선내 비치를 의무화하는 등 중국어선의 불법어업에 대한 감시ㆍ감독을 강화해 나가고 있다. 김용태 남해어업관리단장은 “우리 수역 내 중국어선 대상 AIS 설치・작동 의무화가 5월부터 정식 실시됨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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