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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동부도서관, 인문학강좌

서귀포시 동부도서관에서는 2019년 특화사업의 일환으로 인문학강연 책으로 살다 책으로 말하다를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2019년 동부도서관 특화사업으로 평소 접하기 어려운, 다양한 작가들의 지식과 철학을 직접 보고 듣는 소통과 공감의 장을 마련하고자 기획되었다.



이 사업은 시민관심분야와 트렌드를 반영한 연속적인 인문학 강좌를 통해 인문학적 교양과 지식을 제공함으로써 시민들에게 문화 혜택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책으로 살다 책으로 말하다4월부터 9월까지 총 6회에 걸쳐 진행된다. 서민작가의 일기를 통한 글쓰기, 고대영 작가의 그림책으로 아이와 소통하기, 이상희 작가의 그램책 일상예술, 림태주 작가의 글쓰기와 삶, 복도훈 작가의 SF의 모든 것, 김태빈 작가의 대한민국 100년 등 다양한 분야의 주제를 담은 인문학 강좌를 포함하고 있다.


다가오는 425일 오후6시에 진행되는 인문학 강연(장소: 서귀포시청 본관 2층 너른마당)에는 단국대 의과대학 기생충학 교수인 서민작가를 초청하여 그의 다양한 저서 중 하나인 <밥보다 일기>를 중심으로 하루 세끼 밥을 챙겨먹는 것보다 매일 조금씩 쓰는 일기가 삶에서 더 중요하다는 작가의 인생관과 글쓰기 철학을 알아보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한편, '책으로 살다 책으로 말하다'는 신청 및 접수를 통해 참여할 수 있으며 보다 자세한 내용과 문의는 동부도서관(760-3692~3698) 또는 제주특별자치도공공도서관 홈페이지(lib.jeju.g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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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학대 없는 세상을 맨들쿠다!” 제17회 ‘아동학대 추방의 날’
제주특별자치도아동보호전문기관(관장 정원철)은 지난 4월 26일 제주경찰청 은광홀에서 2024년 제17회 아동학대 추방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제주도는 2007년 전국 최초로 아동에 대한 학대와 폭력의 심각성을 도민에게 알리고 아동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아동학대예방 및 보호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여 매년 4월 27일을 “아동학대 추방의 날”로 선포했다. 올해 17회째를 맞이한 아동학대 추방의 날 기념행사에는 도지사 격려사(복지가족 강인철 국장 대독)를 시작으로 제주특별자치도 김광수 교육감, 도의회 보건복지안전위원회 김경미 위원장, 제주경찰청 곽병우 차장이 아동학대 대응 일선에 있는 기관들을 격려하고 아동학대 예방 유공자 표창 수여식이 진행됐다. 또한 유관기관 및 신고의무자, 학부모 등 300여명이 아동학대 추방 결의를 다지는 퍼포먼스를 가졌다. 특히 2부에서는 아동학대예방교육(광역새싹지킴이병원 강현식 위원장)과 함께 ‘아이 마음에 상처주지 않는 습관’의 저서이자 육아 인플루언서 ㈜그로잉망 이다랑 대표의 부모교육 특강으로 현장에 뜨거운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 냈다. 도아동보호전문기관 관계자는 “전국에서 유일한 아동학대 추방의 날을 맞이하여 이 곳 제주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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