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4 (수)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제주 120 만덕콜센터’ 자리매김

제주 120 만덕콜센터가 도민과 관광객의 궁금한 민원을 해결 하는 행복도우미 창구로서의 한몫을 톡톡히 하고 있는 가운데, 제주도가 2018년도 제주 120 만덕콜센터 상담 운영실태를 분석한 결과 2017년 대비 상담량이 13602건 증가했.

 

아울러 양적 증가뿐만 아니라 질적인 운영성과로는 단순전화 중계율은 지속적으로 감소한 반면 상담사가 한통의 전화로 직접 응대하고 종료하는 민원처리건은 86%로 늘어나는 등 도민과 관광객들을 위한 맞춤 민원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하루 평균 상담건수도 20171284건에서 20181321건으로 37건 늘어난 것으로 나타나 도민들의 생활불편사항 상담, 교통 관광정보안내, 민원상담 등에 제주 120만덕콜센터가 큰 역할을 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제주 120 만덕콜센터의 상담량 증가와 더불어 직접 상담율이 높은 것은 상하수도, 세무, 교통정보 등 생활밀착형 민원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스마트 민원 컨택센터 자체 시스템을 구축(20183)하여 상담에 따른 이용자 편의성을 높이고 있다.

 

현재 제주 120 만덕콜센터는 민간의 전문성과 축적된 노하우를 활용하고자 민간위탁 방식으로 운영되고 있지만 제주자치도는 2019년부터 콜센터 상담사 처우에 생활임금을 적용함은 물론 자체 및 인재개발원과 손잡고 상담사 힐링 프로그램을 진행하여 상담사 처우개선을 위한 노력을 다하고 있다.


제주도 허법률 특별자치행정국장은 앞으로도 제주특별자치도 대표 콜센터 위상에 걸맞게 상담사 전문 역량 강화 교육 및 보호조치 마련 등 운영개선을 통해 지속적으로 도민과 관광객의 행복 도우미 역할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와이드포토

더보기


사건/사고/판결

더보기
“아동학대 NO! 아동보호 YES!”, 서귀포시
서귀포시(시장 이종우)에서는 오는 27일 ‘아동학대 추방의 날’을 맞이하여 서귀포시아동보호전문기관과 함께 4월 22(월)부터 4월 24(수)까지 서귀북초등학교에서 캠페인을 전개한다. ‘아동학대 추방의 날’은 제주특별자치도에서 아동에 대한 학대와 폭력의 심각성을 알리고 아동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매년 4월 27일로 지정·운영하고 있다. 이에 서귀포시와 서귀포시아동보호전문기관은 ‘아동학대 추방의 날’ 기념행사로 4월 22(월)부터 4월 24(수)까지 3일간 서귀북초등학교 학생들에게 아동학대 예방교육을 실시하고, 교내 홍보부스를 설치·운영하여 아동학대로 피해를 받은 친구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작성하고, 교내 학생들에게 홍보물품도 전달하고 있다. 또한, 오는 4월 26일에는 서귀포시 중정로 일대에서 시민들을 대상으로 아동학대 예방 및 인식개선을 위해 서귀포시아동보호전문기관, 서귀포시어린이집연합회, 서귀포경찰서, 서귀포시교육지원청과 함께 합동 캠페인을 진행할 예정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시아동보호전문기관과 협력하여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교육 및 홍보활동을 지속하여 아동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서귀포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