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03 (금)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제주시 사회적경제기업 시설기능강화사업 참여기업 공모

제주시는 관내 사회적경제기업 중 기업 경영이 우수한 기업에 대해 시설장비 구입비용을 지원하는사회적경제기업 시설기능강화사업참여기업을 415일부터 423일까지 공개모집한다.


 

이번 공모를 통해 제주시 관내 사회적경제기업 중 4개소를 선정하여 시설·장비 보조금 총 7000만원을 지원한다.


 

지원범위는 한 기업 당 1750만원 이내이며, 선정업체는 별도로 30%를 자부담해야 한다.


 

신청대상은 (예비)사회적기업, 사회적 협동조합, 마을기업 등 사회적경제기업 지정(인증)일로부터 1년 이상 및 법인 설립 후 2년이 지난 기업으로서 기업경영 및 일자리 창출 실적이 우수한 기업이다.


 

선정기업 심사는 기업이 제출한 신청서 및 재무제표 등 관련 서류에 대한 서면심사로 이루어질 예정이며, 다만, 신용불량기업, 국세 및 지방세 체납업체, 사회적 물의를 빚은 기업은 물론 2018년도 정부 및 지자체로부터 동일한 사업에 보조금을 지원받는 업체 등은 제외된다.


 

제주시에는 (예비)사회적기업 64개소, 사회적협동조합 19개소, 마을기업 19개소, 자활기업 10개소가 지정(인증)되어 운영되고 있다.


제주시 관계자는 이번 공모사업추진으로 사회적경제기업의 자립확충이 일자리 창출로 연결되어 지역경제에 다소나마 활력소가 되기를 기대한다 말했다.





와이드포토

더보기


사건/사고/판결

더보기
“아동학대 없는 세상을 맨들쿠다!” 제17회 ‘아동학대 추방의 날’
제주특별자치도아동보호전문기관(관장 정원철)은 지난 4월 26일 제주경찰청 은광홀에서 2024년 제17회 아동학대 추방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제주도는 2007년 전국 최초로 아동에 대한 학대와 폭력의 심각성을 도민에게 알리고 아동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아동학대예방 및 보호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여 매년 4월 27일을 “아동학대 추방의 날”로 선포했다. 올해 17회째를 맞이한 아동학대 추방의 날 기념행사에는 도지사 격려사(복지가족 강인철 국장 대독)를 시작으로 제주특별자치도 김광수 교육감, 도의회 보건복지안전위원회 김경미 위원장, 제주경찰청 곽병우 차장이 아동학대 대응 일선에 있는 기관들을 격려하고 아동학대 예방 유공자 표창 수여식이 진행됐다. 또한 유관기관 및 신고의무자, 학부모 등 300여명이 아동학대 추방 결의를 다지는 퍼포먼스를 가졌다. 특히 2부에서는 아동학대예방교육(광역새싹지킴이병원 강현식 위원장)과 함께 ‘아이 마음에 상처주지 않는 습관’의 저서이자 육아 인플루언서 ㈜그로잉망 이다랑 대표의 부모교육 특강으로 현장에 뜨거운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 냈다. 도아동보호전문기관 관계자는 “전국에서 유일한 아동학대 추방의 날을 맞이하여 이 곳 제주에서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