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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 사회협약위, 국립공원 확대 등 갈등관리 나서

6기 제주특별자치도 사회협약위원회(위원장 오창수)가 분과위원회 구성, 역량강화 교육 및 워크숍 등 본격 활동을 위한 준비를 마치고 갈등관리 및 도민 권익증진 활동에 착수했다.


 

6기 사회협약위원회는 그동안, 본격적인 활동에 앞서 위원역량강화 활동 2(교육, 워크숍), 분과위 활동과제 선정을 위한 관련부서 의견청취 2회 등을 실시했다.


 

사회협약위원회는 전체위원 회의 및 전체위원 워크숍을 통하여 사회협약제도와 향후 과제, 사회협약위원회 운영 사례, 그리고 사회통합을 위한 갈등 관리등 특강을 경청했다.



 

도내 주요 갈등현안에 대해 사회협약위원회가 적극 나서서 , 관계기관 및 유관기관, 주민자치위원회, 민간단체, 시민사회단체 등이 참여하는 폭넓은 거버넌스(Governance) 체계를 도입키로 의견을 모았다.

 

특히, 사회협약위원회는 분과위원회별 최우선 과제를 선정했다.

 

갈등관리 분과는 국립공원 확대 지정에 따른 갈등관리, 권익증진 분과는 조손가정 등 취약계층 주거안정지원 사회협약 체결, 기획운영 분과는 제2공항 갈등관리 소위원회 운영 과제를 선정하고 각 위원회별로 우선 이 과제에 집중키로 했다.

 

앞으로, 사회협약위원회는 갈등 이해 관계자 면담 및 현장 조사, 취약계층 현장의 소리를 듣기 위한 활동 등을 시작으로, 국립공원 확대 지정에 따른 갈등 해소 및 취약계층 주거안정지원 사회협약 체결 등을 위한 행보를 가속화한다.

 

제주도 관계자는이번 제6기 사회협약위원회는 도내 주요 현안 갈등 조정과 도민 권익증진을 위하여 적극 활동에 나서며,사회협약위원회가 분야별로 자율과 합의에 의하여 사회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주도적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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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학대 없는 세상을 맨들쿠다!” 제17회 ‘아동학대 추방의 날’
제주특별자치도아동보호전문기관(관장 정원철)은 지난 4월 26일 제주경찰청 은광홀에서 2024년 제17회 아동학대 추방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제주도는 2007년 전국 최초로 아동에 대한 학대와 폭력의 심각성을 도민에게 알리고 아동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아동학대예방 및 보호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여 매년 4월 27일을 “아동학대 추방의 날”로 선포했다. 올해 17회째를 맞이한 아동학대 추방의 날 기념행사에는 도지사 격려사(복지가족 강인철 국장 대독)를 시작으로 제주특별자치도 김광수 교육감, 도의회 보건복지안전위원회 김경미 위원장, 제주경찰청 곽병우 차장이 아동학대 대응 일선에 있는 기관들을 격려하고 아동학대 예방 유공자 표창 수여식이 진행됐다. 또한 유관기관 및 신고의무자, 학부모 등 300여명이 아동학대 추방 결의를 다지는 퍼포먼스를 가졌다. 특히 2부에서는 아동학대예방교육(광역새싹지킴이병원 강현식 위원장)과 함께 ‘아이 마음에 상처주지 않는 습관’의 저서이자 육아 인플루언서 ㈜그로잉망 이다랑 대표의 부모교육 특강으로 현장에 뜨거운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 냈다. 도아동보호전문기관 관계자는 “전국에서 유일한 아동학대 추방의 날을 맞이하여 이 곳 제주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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