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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마을에서 잠시 쉬어보시는건 어떨까요?

어느덧 따뜻한 바람이 불어오는 을 맞이하는 제주에서, 제주를 찾는 많은 관광객들에게 휴식과 힐링을 제공하는 마을로 떠나는 여행, ‘제주에코파티가 이목을 끌고 있다.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관광공사(사장 박홍배)는 제주도내 다양한 마을 체험, 생태, 문화 자원과 재미를 결합한 마을로 떠나는 힐링여행’, 2019 제주에코파티를 개최한다.

 

에코파티는 제주 마을 속으로 들어가 마을사람들과 어우러지면서 마을의 다양한 문화체험을 해보고, 잠시나마 복잡한 도시 속을 벗어나 마음에 힐링과 휴식을 선사하는 제주 대표 마을여행 프로그램이다.



올해에는 ()제주농어촌체험휴양마을협의회(협회장 임안순)와 함께 제주의 다양한 마을에서 에코파티를 준비한다.


특히, 주말에 개최되던 에코파티를 주중 프로그램과 함께 운영함으로써 이번 봄을 맞이하여 제주를 찾는 많은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마을 관광상품에 대한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는데 주력한다.

 

이번주 토요일 420일과 518일에는 유수암 마을 에코파티가 개최된다.


유수암 에코파티에서는 해설사와 함께하는 마을 탐방과 함께 나무볼펜 만들기 체험, 양궁체험, 삼색수제비 로컬푸드 체험으로 구성되어 진행된다.

 

427일부터 512일 까지 이어지는 봄 여행주간에는 16일간 에코파티가 연속으로 개최된다.


무릉2곶자왈과 함께하는 복사꽃 꿈의 마을


여행주간이 시작되는 427일에는 무릉2리에서 에코파티가 개최된다.


주요프로그램으로는 무릉곶자왈 탐방, 과일과 초콜릿을 활용한 퐁듀 만들기 체험, 무릉2리 마을 한상 체험으로 구성되어 진행된다.


마라리 봄바람 타고 떠나는 마라여행, 마라분교 입학식


428일과 55일에는 대한민국 최남단 마라도에서 에코파티가 개최된다.


주요프로그램으로는 마라도 탐방, 미술시간(내가 본 마라도 스케치), 체육시간, 추억의 도시락 체험으로 구성됐다.



한남리 머체왓숲길 유채꽃 향기로 가득한 머체왓 에코파티


429일부터 53일까지는 한남리 머체왓숲길에서 매일 오전 10, 오후 2시에 에코파티가 열린다.


주요프로그램으로는 머체왓 소롱콧길 탐방, 건강워킹 체험, 하루의 피로를 날려줄 한방 족욕체험으로 구성되어 진행된다.


선흘1추억의 옛 놀이 여행


54일에는 제주 대표 생태마을인 선흘1.


주요프로그램으로는 선흘 주민들이 살아왔던 이야기를 들어보는 동백동산 탐방을 시작으로 추억의 옛놀이 체험(추억의 뽑기, 공기놀이, 사방치기 등), 동백동산과 살아온 주민들의 종이 인형극, 가시낭 도토리 만둣국 만들기 체험 등.


하효마을 감귤꽃 향기로 가득한 하효마을 에코파티


56일부터 510일 까지는 제주 남쪽 하효마을 방귤당에서 에코파티가 개최된다. 앞서 개최했던 한남리 머체왓숲길 처럼 매일 오전 10, 오후 2시 하루에 2회씩 에코파티가 마련된다.


주요프로그램으로는 감귤꽃 마을 탐방, 감귤 과즐 만들기 체험, 하효마을 대표 한상(베롱베롱브루스) 체험.


청수리 제주가 숨쉬는 곶자왈 청수리 에코파티


511일 토요일에는 청수리 곶자왈 일원에서 에코파티가 개최된다.


주요프로그램으로는 청수 에코파티에서는 청정 청수마을 곶자왈 탐방과 함께 표고버섯 종자와 목부작이 함께하는 목부작 체험, 곶자왈 안에서 써보는 타임레터 체험, 마지막으로 청수마을 한상체험으로 구성되어 진행된다.


신풍리 어멍아방 잔치잔치.. 놀고가게마씸!”


여행주간 마지막 날이자 부처님오신날에 개최되는 512일 일요일 신풍리에서 에코파티가 열린다.


에코파티에서는 제주 농촌체험마을의 원조답게 제주의 옛 모습을 볼 수 있는 집줄놓기 체험, 빙떡만들기 체험과 함께 FAO 세계중요농업유산으로 등재된 제주밭담을 보는 밭담길 투어, 신풍마을 한상 체험 등을 즐길 수 있다.

 

제주에코파티 프로그램 확인 및 참가신청접수는 탐나오홈페이지(www.tamnao.com)에서 진행하고 있으며, 세부일정은 탐나오와 함께 비짓제주(www.visitjeju.net)’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에코파티 상품은 회당 30~50명 선착순으로 접수가 이뤄지며, 1인당 최대 10매까지 구매할 수 있다.

 

제주관광공사 관계자는 이번 봄 여행주간을 맞이하여 에코파티 확산 개최를 통해 제주에코파티를 제주의 대표 마을관광상품으로 육성하는데 주력하여, 제주에코파티를 통해 제주도내 다양한 마을의 모습과 문화를 관광객들에게 선 보일 수 있게 노력할 것이며, 주중에도 일반 관광객들 대상으로 제주 마을 상품에 대한 체험기회를 제공하여 제주의 마을여행 콘텐츠 확산에 주력해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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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학대 없는 세상을 맨들쿠다!” 제17회 ‘아동학대 추방의 날’
제주특별자치도아동보호전문기관(관장 정원철)은 지난 4월 26일 제주경찰청 은광홀에서 2024년 제17회 아동학대 추방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제주도는 2007년 전국 최초로 아동에 대한 학대와 폭력의 심각성을 도민에게 알리고 아동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아동학대예방 및 보호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여 매년 4월 27일을 “아동학대 추방의 날”로 선포했다. 올해 17회째를 맞이한 아동학대 추방의 날 기념행사에는 도지사 격려사(복지가족 강인철 국장 대독)를 시작으로 제주특별자치도 김광수 교육감, 도의회 보건복지안전위원회 김경미 위원장, 제주경찰청 곽병우 차장이 아동학대 대응 일선에 있는 기관들을 격려하고 아동학대 예방 유공자 표창 수여식이 진행됐다. 또한 유관기관 및 신고의무자, 학부모 등 300여명이 아동학대 추방 결의를 다지는 퍼포먼스를 가졌다. 특히 2부에서는 아동학대예방교육(광역새싹지킴이병원 강현식 위원장)과 함께 ‘아이 마음에 상처주지 않는 습관’의 저서이자 육아 인플루언서 ㈜그로잉망 이다랑 대표의 부모교육 특강으로 현장에 뜨거운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 냈다. 도아동보호전문기관 관계자는 “전국에서 유일한 아동학대 추방의 날을 맞이하여 이 곳 제주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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