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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선흘 동백동산 에코촌 유스호스텔 개원

제주시는 17일 오후 2시에 세계최초로 람사르습지 도시로 인증받은 조천읍 선흘리에 조성한 선흘 동백동산 에코촌 유스호스텔 개원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선흘 동백동산 에코촌 유스호스텔은 람사르 습지의 자연생태자원과 지역의 문화자원을 연계한 체류형 생태관광 기반 구축을 위해 지난 2016년부터 국비 33억원, 지방비 62억원, 95억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부지 18502(5597)에 관리동 1동과 숙박동 9동을 조성하였고 총 연면적은 1653(500)이다.

 

관리동에는 150명 수용규모의 강당과 방송실, 식당 등을 갖추고 있으며 숙박동은 2인실, 4인실, 10인실, 18인실로 구분되며 9개동·19객실을 갖추고 있다.

 

숙박동인 경우 한번에 86명을 수용할 수 있는 규모로 동백동산과 지역의 자연자원을 활용한 청소년의 환경보전의식 교육과 가족단위로 건전한 여가를 선용을 할 수 있는 최적의 장소로 조성되었다.

 

특히, 건물외부로 소실되는 에너지를 최소화하고 태양광을 활용하여 에너지 자립율이 69%가 되도록 설계·시공되어 국토교통부 제로에너지 인증을 받은 도내최초 친환경 건물로 지어졌다.

 

제주시에서는 선흘 동백동산 에코촌 유스호스텔이 제주환경의 가치발견과 힐링 및 자연에 동화될 수 있는 친환경 명소로 자리매김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 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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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학대 없는 세상을 맨들쿠다!” 제17회 ‘아동학대 추방의 날’
제주특별자치도아동보호전문기관(관장 정원철)은 지난 4월 26일 제주경찰청 은광홀에서 2024년 제17회 아동학대 추방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제주도는 2007년 전국 최초로 아동에 대한 학대와 폭력의 심각성을 도민에게 알리고 아동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아동학대예방 및 보호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여 매년 4월 27일을 “아동학대 추방의 날”로 선포했다. 올해 17회째를 맞이한 아동학대 추방의 날 기념행사에는 도지사 격려사(복지가족 강인철 국장 대독)를 시작으로 제주특별자치도 김광수 교육감, 도의회 보건복지안전위원회 김경미 위원장, 제주경찰청 곽병우 차장이 아동학대 대응 일선에 있는 기관들을 격려하고 아동학대 예방 유공자 표창 수여식이 진행됐다. 또한 유관기관 및 신고의무자, 학부모 등 300여명이 아동학대 추방 결의를 다지는 퍼포먼스를 가졌다. 특히 2부에서는 아동학대예방교육(광역새싹지킴이병원 강현식 위원장)과 함께 ‘아이 마음에 상처주지 않는 습관’의 저서이자 육아 인플루언서 ㈜그로잉망 이다랑 대표의 부모교육 특강으로 현장에 뜨거운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 냈다. 도아동보호전문기관 관계자는 “전국에서 유일한 아동학대 추방의 날을 맞이하여 이 곳 제주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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