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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초질서 일제 합동단속 전개, 제주시 강제철거 등

제주시는 전지역 도로 위 불법 적치물에 대하여 지난 31 합동단속에 이어 4152기초질서 일제 합동단속을 전개했다.

 

이날 합동단속에는 1차 단속반 보다 2배가 증가한 1900여명이 참여하고 제주시 전 구역을 총 126개 반으로 편성하여 계고 없이 강제 철거하였다.


 

2차 합동 단속 결과 강제 수거된 적치물은 총 5200여건으로 지난 15300여건에 비하면 총량으로는 비슷하나 단속구역을 시내 전 구간으로 넓히고 단속반을 2배로 증가한 수치로 비교 할 때 집 앞 적치물 행위는 50% 줄어들고, 그 동안 잘못된 습관이 점차 개선되고 있다고 판단하고 있다.

 

이번 일제 합동단속을 계기로 도로 위 불법 적치행위는 물론, 불법쓰레기 무단배출 및 불법 주정차 행위 등 기초질서 3분야에 대하여 상시 단속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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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학대 없는 세상을 맨들쿠다!” 제17회 ‘아동학대 추방의 날’
제주특별자치도아동보호전문기관(관장 정원철)은 지난 4월 26일 제주경찰청 은광홀에서 2024년 제17회 아동학대 추방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제주도는 2007년 전국 최초로 아동에 대한 학대와 폭력의 심각성을 도민에게 알리고 아동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아동학대예방 및 보호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여 매년 4월 27일을 “아동학대 추방의 날”로 선포했다. 올해 17회째를 맞이한 아동학대 추방의 날 기념행사에는 도지사 격려사(복지가족 강인철 국장 대독)를 시작으로 제주특별자치도 김광수 교육감, 도의회 보건복지안전위원회 김경미 위원장, 제주경찰청 곽병우 차장이 아동학대 대응 일선에 있는 기관들을 격려하고 아동학대 예방 유공자 표창 수여식이 진행됐다. 또한 유관기관 및 신고의무자, 학부모 등 300여명이 아동학대 추방 결의를 다지는 퍼포먼스를 가졌다. 특히 2부에서는 아동학대예방교육(광역새싹지킴이병원 강현식 위원장)과 함께 ‘아이 마음에 상처주지 않는 습관’의 저서이자 육아 인플루언서 ㈜그로잉망 이다랑 대표의 부모교육 특강으로 현장에 뜨거운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 냈다. 도아동보호전문기관 관계자는 “전국에서 유일한 아동학대 추방의 날을 맞이하여 이 곳 제주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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