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01 (수)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제주시. 찾아가는 맞춤형 위생관리컨설팅 실시

제주시는 음식점에서 발생하는 식중독 및 각종 이물혼입, 불친절 등 다양한 불편민원이 접수되고 있음에 따라 먹거리 안전관리 및 경쟁력 강화를 위해 음식점 위생관리 컨설팅사업 참여에 희망하는 업소를 이달 20일까지 모집한다.


 

이 사업은 전문가로부터 업소의 전반적인 위생관리 상태를 진단하고 평가받고 싶은 업소(40개소)를 대상으로 제주시와 위탁 계약외부 전문컨설턴트 업체에 의뢰하여 현장 방문컨설팅을 통해 고객이 안심하고 즐길 수 있는 외식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컨설팅은 식재료 입고부터 보관·조리·최종 섭취 단계까지의 위생관리 상태와 종사자 친절도 및 향토 식재료 사용 등을 진단해 음식점별 맞춤형 보완책을 제시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특히, 현장에서 세균간이측정기(ATP)를 활용하여 칼·도마와 같은 조리기구, 냉장고 손잡이, 종사자 손 등의 오염도를 과학적으로 진단하고 개선방안을 제시함으로써 업주 및 종사자 스스로 개인위생 관리를 생활화하고 조리기구 및 식재료 관리의 중요성을 인식시키는데 주력한다.


 

제주시 관계자는 외식문화의 지속적 증가와 기후변화 등으로 음식점에서 여러 위험요인이 증가하고 있는 만큼 음식점 위생관리 컨설팅을 통해 식중독 사전 예방 및 먹거리 안전관리를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 밝혔다.





와이드포토

더보기


사건/사고/판결

더보기
“아동학대 없는 세상을 맨들쿠다!” 제17회 ‘아동학대 추방의 날’
제주특별자치도아동보호전문기관(관장 정원철)은 지난 4월 26일 제주경찰청 은광홀에서 2024년 제17회 아동학대 추방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제주도는 2007년 전국 최초로 아동에 대한 학대와 폭력의 심각성을 도민에게 알리고 아동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아동학대예방 및 보호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여 매년 4월 27일을 “아동학대 추방의 날”로 선포했다. 올해 17회째를 맞이한 아동학대 추방의 날 기념행사에는 도지사 격려사(복지가족 강인철 국장 대독)를 시작으로 제주특별자치도 김광수 교육감, 도의회 보건복지안전위원회 김경미 위원장, 제주경찰청 곽병우 차장이 아동학대 대응 일선에 있는 기관들을 격려하고 아동학대 예방 유공자 표창 수여식이 진행됐다. 또한 유관기관 및 신고의무자, 학부모 등 300여명이 아동학대 추방 결의를 다지는 퍼포먼스를 가졌다. 특히 2부에서는 아동학대예방교육(광역새싹지킴이병원 강현식 위원장)과 함께 ‘아이 마음에 상처주지 않는 습관’의 저서이자 육아 인플루언서 ㈜그로잉망 이다랑 대표의 부모교육 특강으로 현장에 뜨거운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 냈다. 도아동보호전문기관 관계자는 “전국에서 유일한 아동학대 추방의 날을 맞이하여 이 곳 제주에서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