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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 중앙도서관 「우리동네 책방기행」 운영

서귀포시 중앙도서관에서는 4202우리동네 책방기행도서관 밖 문화탐방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따뜻한 봄, 지난 1차 책방기행에 이어 420일에 우리동네 책방탐방 2차 탐방이 이루어진다.



2차 탐방은 북부권에서 진행되는데 제주시, 애월, 한림에 위치한 책방을 돌아볼 예정이다. 올해는 도서관-책의 범주를 벗어나 작은 책방뿐만 아니라 금악 4.3길 등 지역의 역사 문화, 생태 공간 탐방 등의 문화투어의 개념을 포함시켰다

 

첫 번째로 방문할 책방은 도내에서 가장 오래된 헌책방인 책밭서점으로 오래된 책들이 켜켜이 쌓여 책 속에 파묻힐 수 있는 멋진 책방이다. 이미 절판이 되어 구할 수 없는 책을 이곳에서 우연히 마주칠 수 있을지도 모른다.


두 번째 방문할 서점은 디어 마이 블루라는 책방으로 꽃과 책이 어우러진 공간이. 세 번째는 저지문화예술인 마을에 위치한 파파사이트로 책 갤러리를 운영하고 있는 특색이 있는 작은 책방이다.


1차 탐방에서 도립공원 곶자왈을 생태탐방에 이어 2차에서는 역사탐방이 진행된다. 우리의 아픈 역사 4.3.을 돌아볼 수 있는 금악 4.3길을 함께 걸으며 잊지 말아야할 역사 이야기를 들을 수 있게 기획하였다.


참가자 모집은 중앙도서관 1층 사무실에서 방문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문의)760-3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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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학대 없는 세상을 맨들쿠다!” 제17회 ‘아동학대 추방의 날’
제주특별자치도아동보호전문기관(관장 정원철)은 지난 4월 26일 제주경찰청 은광홀에서 2024년 제17회 아동학대 추방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제주도는 2007년 전국 최초로 아동에 대한 학대와 폭력의 심각성을 도민에게 알리고 아동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아동학대예방 및 보호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여 매년 4월 27일을 “아동학대 추방의 날”로 선포했다. 올해 17회째를 맞이한 아동학대 추방의 날 기념행사에는 도지사 격려사(복지가족 강인철 국장 대독)를 시작으로 제주특별자치도 김광수 교육감, 도의회 보건복지안전위원회 김경미 위원장, 제주경찰청 곽병우 차장이 아동학대 대응 일선에 있는 기관들을 격려하고 아동학대 예방 유공자 표창 수여식이 진행됐다. 또한 유관기관 및 신고의무자, 학부모 등 300여명이 아동학대 추방 결의를 다지는 퍼포먼스를 가졌다. 특히 2부에서는 아동학대예방교육(광역새싹지킴이병원 강현식 위원장)과 함께 ‘아이 마음에 상처주지 않는 습관’의 저서이자 육아 인플루언서 ㈜그로잉망 이다랑 대표의 부모교육 특강으로 현장에 뜨거운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 냈다. 도아동보호전문기관 관계자는 “전국에서 유일한 아동학대 추방의 날을 맞이하여 이 곳 제주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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