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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환동 일원 주거환경 개선

서귀포시에서는 협소한 도로로 인해 주민불편이 초래하고 있는 법환동 도시주거환경 정비구역(법환동 1200-3번지 일원)에 대하여 교통불편 해소 및 도로 인프라 확충을 위하여 삼무형 주거환경정비사업의 일환으로 법환지구 도시계획도로(소로 2-1, 5호선) 개설공사를 최근 발주했다.


서귀포시 삼무형 주거환경 정비사업은 제주 삼무의 정신을 바탕으로 빈곤(거지범죄(도둑차별(대문) 없는 도시주거공간을 개선함으로써 주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자 총사업비 5,400백만원 투입계획으로 2018년부터 법환동 일원 협소한 도로구간에 도시계획도로 2개노선 확장, CCTV, 보안등 설치 등 주거환경을 정비하는 사업.



법환동 1200-3번지 일원에 협소한 도로(5m)로 인해 차량통행 및 교행에 불편을 초래하는 부분을 8m 도로폭으로 넓히기 위해 도시계획도로 2개 노선(도로개설 2-1호선 L=190m, B=8m / 도로확장 2-5호선 L=170m, B=8m)을 개설계획으로 공사발주하여 내년도까지 공사를 마무리 해 나갈 계획으로 추진되고 있다.

 

지난해부터 지금까지 사업구역에 편입토지 23필지(1,557) 가운데 11필지(881)에 대해 보상협의를 완료하였고(진도 57%), 사업발주를 위해 실시설계 및 계약심사, 일상감사 등 행정절차를 마무리 하였다.


공사발주를 통해 현재까지 보상협의된 토지에 대하여는 공사를 진행해 나가며, 아직까지 협의되지 않은 미 보상 토지에 대하여는 지속적으로 보상협의를 통해 하반기 보상협의를 마무리해 나갈 계획으로 추진되고 있다.

 

서귀포시는 법환 삼무형 주거환경 정비사업을 통해 법환지역에 협소한 마을 안길의 통행 안전성 확보 및 주민불편 해소, 주거환경 개선, 인근 도로와의 접근성 향상 등 주민 편의가 제공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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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학대 없는 세상을 맨들쿠다!” 제17회 ‘아동학대 추방의 날’
제주특별자치도아동보호전문기관(관장 정원철)은 지난 4월 26일 제주경찰청 은광홀에서 2024년 제17회 아동학대 추방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제주도는 2007년 전국 최초로 아동에 대한 학대와 폭력의 심각성을 도민에게 알리고 아동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아동학대예방 및 보호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여 매년 4월 27일을 “아동학대 추방의 날”로 선포했다. 올해 17회째를 맞이한 아동학대 추방의 날 기념행사에는 도지사 격려사(복지가족 강인철 국장 대독)를 시작으로 제주특별자치도 김광수 교육감, 도의회 보건복지안전위원회 김경미 위원장, 제주경찰청 곽병우 차장이 아동학대 대응 일선에 있는 기관들을 격려하고 아동학대 예방 유공자 표창 수여식이 진행됐다. 또한 유관기관 및 신고의무자, 학부모 등 300여명이 아동학대 추방 결의를 다지는 퍼포먼스를 가졌다. 특히 2부에서는 아동학대예방교육(광역새싹지킴이병원 강현식 위원장)과 함께 ‘아이 마음에 상처주지 않는 습관’의 저서이자 육아 인플루언서 ㈜그로잉망 이다랑 대표의 부모교육 특강으로 현장에 뜨거운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 냈다. 도아동보호전문기관 관계자는 “전국에서 유일한 아동학대 추방의 날을 맞이하여 이 곳 제주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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