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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소통과 공감의 날 운영'

제주특별자치도는 보건복지 현장과의 소통을 통해 문제를 진단하고 해결책을 모색하는 동시에 생산성 높은 조직문화를 만들기 위해 조직 간, 또는 직원 간 대화의 장을 마련하는 등 모두를 배려하는 소통과 공감의 날을 본격적으로 운영한다.

 

 

소통과 공감의 날은 매월 또는 매주 주기적으로 복지정책에 대한 이해와 공감대 형성은 물론, 시설·단체에서 안고 있는 현안과제에 대한 해결방안 모색을 위한 통로로 운영될 계획이다.



 

매주 금요일 보건복지여성국장실 개방의 날운영을 통해 건의 및 요청사항 또는 민원사항 등이 있는 각급 보건지기·시설·단체 또는 일반 주민과의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 문제해결의 실마리를 같이 모색한다.

 

 

보건복지 현장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중앙정부와 지방정부의 정책에 대한 현장과의 공감과 공유를 위해 자활시설, 노인, 애인, 아동, 여성, 보건 등 분야별로 정기적으로 현장방문하고,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보건복지부 커뮤니티케어 선도사업 및 제주형 복지전달체계 더 큰 제주 통합복지하나로복지정책의 순조로운 추진을 위해 민관네트워크 구축도 강화한다.


복지정책의 성공적 추진과 제도의 안착을 위해 도와 행정시 등 기관 간, 의사결정과정에 있는 내부 직원 간 소통의 장도 마련한다.

 

 

내부 조직에서의 민주적이고 균형감있는 의사전달체계 구축을 위해 보건복지여성국장 등 간부공무원과 차세대 핵심역량인 일반 직원과의 소통을 위한 차세대 리더와의 세대 공감 토크쇼도 매월 1회 운영할 예정이다.

 

국 단위 소통과 공감의 날운영과 더불어 업무 소관 부서별로도 지속적으로 생생한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해 나가고 있다.

 

 

임태봉 보건복지여성국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방법과 다양한 주제를 가지고 보건복지 현장의 구석구석을 살펴보며 긴밀한 소통을 지속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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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학대 없는 세상을 맨들쿠다!” 제17회 ‘아동학대 추방의 날’
제주특별자치도아동보호전문기관(관장 정원철)은 지난 4월 26일 제주경찰청 은광홀에서 2024년 제17회 아동학대 추방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제주도는 2007년 전국 최초로 아동에 대한 학대와 폭력의 심각성을 도민에게 알리고 아동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아동학대예방 및 보호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여 매년 4월 27일을 “아동학대 추방의 날”로 선포했다. 올해 17회째를 맞이한 아동학대 추방의 날 기념행사에는 도지사 격려사(복지가족 강인철 국장 대독)를 시작으로 제주특별자치도 김광수 교육감, 도의회 보건복지안전위원회 김경미 위원장, 제주경찰청 곽병우 차장이 아동학대 대응 일선에 있는 기관들을 격려하고 아동학대 예방 유공자 표창 수여식이 진행됐다. 또한 유관기관 및 신고의무자, 학부모 등 300여명이 아동학대 추방 결의를 다지는 퍼포먼스를 가졌다. 특히 2부에서는 아동학대예방교육(광역새싹지킴이병원 강현식 위원장)과 함께 ‘아이 마음에 상처주지 않는 습관’의 저서이자 육아 인플루언서 ㈜그로잉망 이다랑 대표의 부모교육 특강으로 현장에 뜨거운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 냈다. 도아동보호전문기관 관계자는 “전국에서 유일한 아동학대 추방의 날을 맞이하여 이 곳 제주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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