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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폭력 OUT!, 서귀포시 보라데이 연대캠페인 전개

서귀포시는 여성긴급전화1366제주센터(센터장 심화정)와 함께 19일 중앙로터리 일대에서 가정폭력·폭력·데이트폭력·디지털성범죄 OUT!’이라는 슬로건으로 보라데이 연대캠페인을 전개하였다.

 

이날 캠페인은 여성긴급전화1366제주센터와 서귀포시 여성가족과를 비롯한 7개 유관기관 종사자와 자원봉사자 4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되었으며, 현수막과 피켓, 풍선 등을 준비하여 가두행진을 펼치며 지역 내 폭력예방 문화조성을 위한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하는데 앞장섰다.

 

이후 운영된 부스에서는 가정폭력·데이트폭력 OX퀴즈, 사진촬영 등 다양한 시민 참여활동을 통해 폭력에 대한 관심과 예방의식을 높였으며, 가정폭력·아동학대 추방포스터 전시, 디지털성범죄추방 전단지 배포, 매일올레시장으로 직접 찾아가는 보따리 홍보 등의 활동을 진행하며 폭력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시켰다.

 

또한,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젠더폭력과 디지털 성범죄에 대한 캠페인도 동시에 진행하여 시민들의 관심을 유도하고 인식전환의 계기를 마련하였다.

 

보라데이 캠페인2014년부터 여성가족부에서 매월 8일을 보라데이로 지정한 이후, ‘LOOK AGAIN, 당신의 관심이 가정폭력을 멈춥니다라는 슬로건으로, 전국 여성긴급전화 1366센터를 중심으로 경찰서, 가정폭력상담소 등 민·관이 함께 진행하고 있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따뜻한 시선으로 주위를 바라볼 때 가정폭력 및 아동학대를 예방할 수 있다면서 여성과 아동에 대한 폭력 예방활동을 지속 전개하여 폭력 추방에 앞장서고 건강가족을 만들어 나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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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학대 없는 세상을 맨들쿠다!” 제17회 ‘아동학대 추방의 날’
제주특별자치도아동보호전문기관(관장 정원철)은 지난 4월 26일 제주경찰청 은광홀에서 2024년 제17회 아동학대 추방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제주도는 2007년 전국 최초로 아동에 대한 학대와 폭력의 심각성을 도민에게 알리고 아동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아동학대예방 및 보호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여 매년 4월 27일을 “아동학대 추방의 날”로 선포했다. 올해 17회째를 맞이한 아동학대 추방의 날 기념행사에는 도지사 격려사(복지가족 강인철 국장 대독)를 시작으로 제주특별자치도 김광수 교육감, 도의회 보건복지안전위원회 김경미 위원장, 제주경찰청 곽병우 차장이 아동학대 대응 일선에 있는 기관들을 격려하고 아동학대 예방 유공자 표창 수여식이 진행됐다. 또한 유관기관 및 신고의무자, 학부모 등 300여명이 아동학대 추방 결의를 다지는 퍼포먼스를 가졌다. 특히 2부에서는 아동학대예방교육(광역새싹지킴이병원 강현식 위원장)과 함께 ‘아이 마음에 상처주지 않는 습관’의 저서이자 육아 인플루언서 ㈜그로잉망 이다랑 대표의 부모교육 특강으로 현장에 뜨거운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 냈다. 도아동보호전문기관 관계자는 “전국에서 유일한 아동학대 추방의 날을 맞이하여 이 곳 제주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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