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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예회관 무인 주차관제장치 설치

제주특별자치도 문화예술진흥원(원장 현행복)은 문예회관 부설주차장에 무인 주차관제장치 설치공사가 완료됨에 따라, 오는 4월부터 무료 주차권 이용방식을 시범운영한다.


 

문예회관 부설주차장은 대형 1, 일반 110, 경차 4, 장애인 7, 임산부 2, 전기차 5대 등 총 129대의 차량을 수용할 수 있으며, 정문은 차량 입·출차가 모두 가능하지만, 후문은 차량 출입공간이 협소해 입차만 가능하다.


 

문화예술진흥원은 앞으로, 공연이나 전시행사가 있을 때에는 신속하고 원활한 차량통행이 가능하도록 정문과 후문 차량차단기를 동시에 개방해 양방향 출차가 가능하도록 효율적인 주차관리를 할 계획이다.


 

다만, 무인 주차관제장치 운영은 공연·전시(작품 설치 및 철수, 오픈식 행사)가 있는 날은 전일 오후 10시부터 공연 종료 시까지 출입차량(직원차량 포함)을 통제하며, 방문 차량은 안내실에서 방문목적 확인 후 주차권을 발급 받아 출차 시 정문 무인정산기에 주차권을 투입해 출차(주차권 미발급 차량 출차 불가) 하도록 할 예정이다.


 

공연·전시(작품 설치 및 철수, 오픈식 행사)가 없는 날은 공연 종료 시부터 지역주민들에게 전면 개방한다.

 

현행복 문화예술진흥원장은 이번 문예회관 부설주차장내 무인 주차관제장치 설치로 장기 주차차량을 통제할 수 있어 공연·전시 등 각종 행사 시 관람객 주차공간 부족으로 인한 불편이 상당부분 해소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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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학대 없는 세상을 맨들쿠다!” 제17회 ‘아동학대 추방의 날’
제주특별자치도아동보호전문기관(관장 정원철)은 지난 4월 26일 제주경찰청 은광홀에서 2024년 제17회 아동학대 추방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제주도는 2007년 전국 최초로 아동에 대한 학대와 폭력의 심각성을 도민에게 알리고 아동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아동학대예방 및 보호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여 매년 4월 27일을 “아동학대 추방의 날”로 선포했다. 올해 17회째를 맞이한 아동학대 추방의 날 기념행사에는 도지사 격려사(복지가족 강인철 국장 대독)를 시작으로 제주특별자치도 김광수 교육감, 도의회 보건복지안전위원회 김경미 위원장, 제주경찰청 곽병우 차장이 아동학대 대응 일선에 있는 기관들을 격려하고 아동학대 예방 유공자 표창 수여식이 진행됐다. 또한 유관기관 및 신고의무자, 학부모 등 300여명이 아동학대 추방 결의를 다지는 퍼포먼스를 가졌다. 특히 2부에서는 아동학대예방교육(광역새싹지킴이병원 강현식 위원장)과 함께 ‘아이 마음에 상처주지 않는 습관’의 저서이자 육아 인플루언서 ㈜그로잉망 이다랑 대표의 부모교육 특강으로 현장에 뜨거운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 냈다. 도아동보호전문기관 관계자는 “전국에서 유일한 아동학대 추방의 날을 맞이하여 이 곳 제주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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