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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 마늘 태양열 소독비닐 지원으로 토양 친환경 방제

서귀포시는 마늘 주산지에 마늘 연작재배로 발생하는 병충해 피해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총사업비 25000만원을 투입하여2019년 태양열 토양소독용 비닐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관내 농업경영체를 등록한 농가 중 마늘주산지인 대정, 안덕 소재 농지에서 마늘을 재배하고 있는 농업인에 한하고, 지원규모는 피복용 백색비닐(0.017×210×500m) 1롤 기준으로 농가당 10(1ha)까지 지원한다.

 

신청은 이달 22일까지 대정읍, 안덕면 사무소로 신청하면 된다.

 

태양열 소독비닐사업은 지원량을 조정하여 신청한 모든 농가가 공급받을 수 있도록 할 예정이며, 6월 중순에서 7월 하순에 농협을 통해 공급한다.


서귀포시 관계자는화학농약 보다 비용이 절감되고, 흑색썩음균핵병 발생률을 50%나 경감할 수 있어, 마늘품질향상 및 경영비 절감에도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금까지 169600만원을 투입하여 4763농가에 토양소독용 비닐 34606(3527ha)을 공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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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학대 없는 세상을 맨들쿠다!” 제17회 ‘아동학대 추방의 날’
제주특별자치도아동보호전문기관(관장 정원철)은 지난 4월 26일 제주경찰청 은광홀에서 2024년 제17회 아동학대 추방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제주도는 2007년 전국 최초로 아동에 대한 학대와 폭력의 심각성을 도민에게 알리고 아동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아동학대예방 및 보호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여 매년 4월 27일을 “아동학대 추방의 날”로 선포했다. 올해 17회째를 맞이한 아동학대 추방의 날 기념행사에는 도지사 격려사(복지가족 강인철 국장 대독)를 시작으로 제주특별자치도 김광수 교육감, 도의회 보건복지안전위원회 김경미 위원장, 제주경찰청 곽병우 차장이 아동학대 대응 일선에 있는 기관들을 격려하고 아동학대 예방 유공자 표창 수여식이 진행됐다. 또한 유관기관 및 신고의무자, 학부모 등 300여명이 아동학대 추방 결의를 다지는 퍼포먼스를 가졌다. 특히 2부에서는 아동학대예방교육(광역새싹지킴이병원 강현식 위원장)과 함께 ‘아이 마음에 상처주지 않는 습관’의 저서이자 육아 인플루언서 ㈜그로잉망 이다랑 대표의 부모교육 특강으로 현장에 뜨거운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 냈다. 도아동보호전문기관 관계자는 “전국에서 유일한 아동학대 추방의 날을 맞이하여 이 곳 제주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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