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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서부보건소, 찾아가는 진드기매개감염병 예방교육

서귀포시서부보건소에서는 지난 221일부터 5월까지 노인대학 및 경로당, 노인일자리 대상자 등 35개소 1500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진드기매개감염병 예방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진드기매개감염병은 농촌지역 고연령층에서 주로 발생함에 따라 어르신들이 알기 쉽게 각종 시각자료를 이용하여 농·작업 및 야외활동 시 진드기매개질환의 예방수칙 및 주의사항, 조기진단·적기치료에 대해 자세히 알리고, 진드기기피제 등 보조용품도 배부하여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제주도내 봄철에 행해지는 고사리 채취는 길이 아닌 풀숲을 헤쳐 나가며 하는 작업이라 농·작업 보다 진드기에 물릴 기회가 매우 높아 긴 옷 등으로 피부노출을 최소화하고 귀가즉시 목욕을 하는 등 예방수칙을 철저히 준수해야 한다고 강조하고 있다.

 

강정혜 서부보건소장은 ·작업이나 야외활동 뿐만 아니라 텃밭관리에도 주의가 필요하다대부분 텃밭관리는 농작업보다도 일상생활로 인식하는 경향이 있어서 예방수칙을 잘 지키지 않아 실제 텃밭관리나 집안에서 깨 털기 등으로 진드기매개가염병 환자가 발생하는 사례가 있다며 관리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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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학대 없는 세상을 맨들쿠다!” 제17회 ‘아동학대 추방의 날’
제주특별자치도아동보호전문기관(관장 정원철)은 지난 4월 26일 제주경찰청 은광홀에서 2024년 제17회 아동학대 추방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제주도는 2007년 전국 최초로 아동에 대한 학대와 폭력의 심각성을 도민에게 알리고 아동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아동학대예방 및 보호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여 매년 4월 27일을 “아동학대 추방의 날”로 선포했다. 올해 17회째를 맞이한 아동학대 추방의 날 기념행사에는 도지사 격려사(복지가족 강인철 국장 대독)를 시작으로 제주특별자치도 김광수 교육감, 도의회 보건복지안전위원회 김경미 위원장, 제주경찰청 곽병우 차장이 아동학대 대응 일선에 있는 기관들을 격려하고 아동학대 예방 유공자 표창 수여식이 진행됐다. 또한 유관기관 및 신고의무자, 학부모 등 300여명이 아동학대 추방 결의를 다지는 퍼포먼스를 가졌다. 특히 2부에서는 아동학대예방교육(광역새싹지킴이병원 강현식 위원장)과 함께 ‘아이 마음에 상처주지 않는 습관’의 저서이자 육아 인플루언서 ㈜그로잉망 이다랑 대표의 부모교육 특강으로 현장에 뜨거운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 냈다. 도아동보호전문기관 관계자는 “전국에서 유일한 아동학대 추방의 날을 맞이하여 이 곳 제주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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