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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TP-대전대 스마트헬스케어 VR사업단 손잡다

제주테크노파크가 VR(가상현실) 기술을 기반으로 제주자원과 Bio-IT를 융합한 산업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제주테크노파크(원장 허영호, 이하 제주TP) 용암해수산업화지원센터는 지난 28 대전대학교 스마트 헬스케어 VR 사업단(단장 안택원 교수)기관 간 업무 교류와 헬스케어 분야 종합정보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두 기관에서는 상호 인적 교류 및 네트워킹 정보 교류, 지식 공유와 확산을 위한 상호 협력, 상호 기관의 사업 고도화와 비즈니스 모델 개발 협조를 바탕으로 제주의 다양한 자원과 IT 융합 기술을 활용하여 산업화 모델을 발굴해 나갈 방침이다.

 

28일 협약식은 김병호 용암해수산업화지원센터장과 대전대 스마트헬스케어 VR사업단을 비롯한 연구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고, 용암해수산업화지원센터 시설 견학을 통해 다양한 발전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협약을 체결한 안택원 대전대 스마트 헬스케어 VR 사업단장은 “4차 산업혁명에 대응하는 Bio-IT 융합 보건의료분야를 선도하기 위한 목적으로 VR 기술을 통해 신제품 창출이 가능하도록 기업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김병호 용암해수산업화지원센터장은 현재 용암해수를 원료로 한 식음료생산 기업 유치와 지원이 활발히 수행되고 있으며 추후 치유형 관광을 접목한 용암해수의 산업화를 추진할 계획을 갖고 있다이번 협약으로 용암해수를 활용한 기능성 음료 및 식품, 인지기능개선 등에 대해 협력과 성과가 가시화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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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학대 없는 세상을 맨들쿠다!” 제17회 ‘아동학대 추방의 날’
제주특별자치도아동보호전문기관(관장 정원철)은 지난 4월 26일 제주경찰청 은광홀에서 2024년 제17회 아동학대 추방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제주도는 2007년 전국 최초로 아동에 대한 학대와 폭력의 심각성을 도민에게 알리고 아동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아동학대예방 및 보호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여 매년 4월 27일을 “아동학대 추방의 날”로 선포했다. 올해 17회째를 맞이한 아동학대 추방의 날 기념행사에는 도지사 격려사(복지가족 강인철 국장 대독)를 시작으로 제주특별자치도 김광수 교육감, 도의회 보건복지안전위원회 김경미 위원장, 제주경찰청 곽병우 차장이 아동학대 대응 일선에 있는 기관들을 격려하고 아동학대 예방 유공자 표창 수여식이 진행됐다. 또한 유관기관 및 신고의무자, 학부모 등 300여명이 아동학대 추방 결의를 다지는 퍼포먼스를 가졌다. 특히 2부에서는 아동학대예방교육(광역새싹지킴이병원 강현식 위원장)과 함께 ‘아이 마음에 상처주지 않는 습관’의 저서이자 육아 인플루언서 ㈜그로잉망 이다랑 대표의 부모교육 특강으로 현장에 뜨거운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 냈다. 도아동보호전문기관 관계자는 “전국에서 유일한 아동학대 추방의 날을 맞이하여 이 곳 제주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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