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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제주해녀문화 저변확대에 나서

서귀포시가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으로 지정된 제주해녀문화 전승을 위해 해녀문화 공연을 위한 강사료와 비품 구입 지원에 나섰다.


서귀포시는 올해 해녀문화 전승 및 공연지원 사업을 오는 315일까지 공모한다.



신규 사업으로 사업비는 3000만원 규모.

 

어촌계마다 내려오는 독특한 해녀문화에 대하여 지역축제 등 행사에서 공연을 목적으로 어촌계 자발적으로 공연단을 조직한 서귀포시 관내 어촌계가 사업 대상이 된다

 

희망 어촌계는 보조금신청서, 사업계획서, 단체(법인) 소개서, 견적서를 지참한 후 서귀포시 농수축산경제국 해양수산과로 방문 또는 등기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최종 사업자는 제주특별자치도 지방보조금심의위원회 심의결정을 통해 오는 4말경 개별 통보된다. 심사는 사업 적합성, 파급성, 보조사업자의 사업수행능력, 신청예산의 타당성 등을 고려한다.

 

한편, 서귀포시는 해녀문화 전승 및 공연지원사업 이외에 해녀문화 상설공연 어촌계에 해녀문화공연 지원사업을 지원하여 해녀문화 전승에 힘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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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학대 없는 세상을 맨들쿠다!” 제17회 ‘아동학대 추방의 날’
제주특별자치도아동보호전문기관(관장 정원철)은 지난 4월 26일 제주경찰청 은광홀에서 2024년 제17회 아동학대 추방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제주도는 2007년 전국 최초로 아동에 대한 학대와 폭력의 심각성을 도민에게 알리고 아동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아동학대예방 및 보호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여 매년 4월 27일을 “아동학대 추방의 날”로 선포했다. 올해 17회째를 맞이한 아동학대 추방의 날 기념행사에는 도지사 격려사(복지가족 강인철 국장 대독)를 시작으로 제주특별자치도 김광수 교육감, 도의회 보건복지안전위원회 김경미 위원장, 제주경찰청 곽병우 차장이 아동학대 대응 일선에 있는 기관들을 격려하고 아동학대 예방 유공자 표창 수여식이 진행됐다. 또한 유관기관 및 신고의무자, 학부모 등 300여명이 아동학대 추방 결의를 다지는 퍼포먼스를 가졌다. 특히 2부에서는 아동학대예방교육(광역새싹지킴이병원 강현식 위원장)과 함께 ‘아이 마음에 상처주지 않는 습관’의 저서이자 육아 인플루언서 ㈜그로잉망 이다랑 대표의 부모교육 특강으로 현장에 뜨거운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 냈다. 도아동보호전문기관 관계자는 “전국에서 유일한 아동학대 추방의 날을 맞이하여 이 곳 제주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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