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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산읍 공한지 자생자원 소나무 공원화사업

성산읍에서는 공한지에 자생하고 있는 소나무 등 생태자원을 활용하여 쾌적하고 아름다운 가로환경을 조성하는 대대적인 공원화사업을 추진한다.


관광객 등 왕래가 많은 시흥에서 신천 일주도로 17km 공한지에 자생하여 산재된 소나무 2000여본을 전지·전정, 잡목제거 및 넝클류 제거를 통하여 보기 좋은 조경수로 탈바꿈 시켰을 뿐 만 아니라 신천리 일주도로변에 먼나무 37본을 식재하여 힐링명품 거리를 조성하고 있다.



또한, 신양해수욕장 및 야영장 식재되어 있는 소나무가 밀식으로 인하여 생육상태가 불량하여 간벌 621, 주변 소나무 3000여본을 전정을 통하여 해수욕장을 찾아오는 분들에게 좋은 환경을 제공할 예정이다 .


성산읍에서는 도로 주변에 잡목들이 울창하여 운전자 시야가 가려 교통위험이 많은 제성로외 7개 간선도로 6km를 수목정비하여 운전자 시야를 확보하고 서성일로외 5개소에 교목전정 및 벌목사업 등의 녹지개선사업도 함께 추진한다.

 

정영헌 성산읍장은 관광객들이 즐겨 찾는 주요도로변에 소나무 등 자생자원을 조경수로 탈바꿈시키는 공원화 사업으로 이용객에게 힐링쉼터 제공은 물론, 늘 푸른 아름다운 거리조성에 좋은 사례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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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학대 없는 세상을 맨들쿠다!” 제17회 ‘아동학대 추방의 날’
제주특별자치도아동보호전문기관(관장 정원철)은 지난 4월 26일 제주경찰청 은광홀에서 2024년 제17회 아동학대 추방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제주도는 2007년 전국 최초로 아동에 대한 학대와 폭력의 심각성을 도민에게 알리고 아동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아동학대예방 및 보호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여 매년 4월 27일을 “아동학대 추방의 날”로 선포했다. 올해 17회째를 맞이한 아동학대 추방의 날 기념행사에는 도지사 격려사(복지가족 강인철 국장 대독)를 시작으로 제주특별자치도 김광수 교육감, 도의회 보건복지안전위원회 김경미 위원장, 제주경찰청 곽병우 차장이 아동학대 대응 일선에 있는 기관들을 격려하고 아동학대 예방 유공자 표창 수여식이 진행됐다. 또한 유관기관 및 신고의무자, 학부모 등 300여명이 아동학대 추방 결의를 다지는 퍼포먼스를 가졌다. 특히 2부에서는 아동학대예방교육(광역새싹지킴이병원 강현식 위원장)과 함께 ‘아이 마음에 상처주지 않는 습관’의 저서이자 육아 인플루언서 ㈜그로잉망 이다랑 대표의 부모교육 특강으로 현장에 뜨거운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 냈다. 도아동보호전문기관 관계자는 “전국에서 유일한 아동학대 추방의 날을 맞이하여 이 곳 제주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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