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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 국가안전대진단, 합동 현장점검

서귀포시는 지난 218일부터 419일까지 61일간 진행되는 2019년 국가안전대진단의 본격적인 추진과 맞추어 20일 민관합동점검에 서귀포시장이 직접 현장을 방문하여 안전위해요소에 대한 꼼꼼한 점검을 하였다.


주로 몸이 불편한 어르신이 요양하고 있는 노인요양시설 내 상존하고 있는 화재 및 각종 안전사고 발생을 사전에 차단하고, 재난사고 발생 시 인명피해 최소화를 위한 확인에 중점을 두었다.


공무원 및 민간전문가(교수, 기술사)로 구성된 민관합동점검단과 함께 지역 내 노인요양시설 중 2개소를 방문하여, 인요양시설 시설물의 전반적인 안전관리실태 비상전원 랜턴, 피난유도등 및 소화기 등의 안전설비 점검 직원 안전교육 및 자체점검 실시 여부 피난계단 및 내부 장애물 방치여부를 집중 점검하였다.


이날 현장 점검한 참여한 서귀포시장은 종사자와 입소 어르신들의 안전분야 등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요양서비스 질적 향상을 위하여 노력을 당부하는 시간도 가졌다

 

419일 까지 관내 대상시설물 392여 개소를 대상으로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점검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토록 하고 필요에 따라 보수보강을 요하는 시설은 관리주체 및 공공기관의 가용재원을 활용해 조치할 수 있도록 추적관리를 하게 된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시설을 담당하는 관리주체의 꾸준한 점검과 보수가 필수적이라며 국가안전대진단이 아니더라도 시설물 관리자들이 평소 안전관리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관심을 기울 일 수 있도록 지속적인 점검활동에 나설 방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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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학대 없는 세상을 맨들쿠다!” 제17회 ‘아동학대 추방의 날’
제주특별자치도아동보호전문기관(관장 정원철)은 지난 4월 26일 제주경찰청 은광홀에서 2024년 제17회 아동학대 추방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제주도는 2007년 전국 최초로 아동에 대한 학대와 폭력의 심각성을 도민에게 알리고 아동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아동학대예방 및 보호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여 매년 4월 27일을 “아동학대 추방의 날”로 선포했다. 올해 17회째를 맞이한 아동학대 추방의 날 기념행사에는 도지사 격려사(복지가족 강인철 국장 대독)를 시작으로 제주특별자치도 김광수 교육감, 도의회 보건복지안전위원회 김경미 위원장, 제주경찰청 곽병우 차장이 아동학대 대응 일선에 있는 기관들을 격려하고 아동학대 예방 유공자 표창 수여식이 진행됐다. 또한 유관기관 및 신고의무자, 학부모 등 300여명이 아동학대 추방 결의를 다지는 퍼포먼스를 가졌다. 특히 2부에서는 아동학대예방교육(광역새싹지킴이병원 강현식 위원장)과 함께 ‘아이 마음에 상처주지 않는 습관’의 저서이자 육아 인플루언서 ㈜그로잉망 이다랑 대표의 부모교육 특강으로 현장에 뜨거운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 냈다. 도아동보호전문기관 관계자는 “전국에서 유일한 아동학대 추방의 날을 맞이하여 이 곳 제주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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