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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기적의도서관 북 스타트(Book-start)운동 전개

서귀포시 기적의도서관에서는 2019년도 북 스타트(Book-start) 운동을 새롭게 시작 한다.

 

북 스타트(Book-start) 운동은 책과 함께 인생을 시작하자라는 취지로 영유아를 대상으로 펼치는 독서 문화운동으로서 서귀포기적의도서관에서는 2009년 선포식을 시작으로 지속적인 북 스타트(Book-start) 운동을 추진하여 영유아 중심 도서관으로서 자리매김을 하고 있다.


기적의도서관에서는 북 스타트 책 꾸러미 배부를 통해 지난 해 서귀포시에서 출생한 신생아 1,002명에게 북 스타트 책 꾸러미”(그림책 2, 손수건, 가방, 가이드북 2)를 출생기념으로 지급했으며, 2019년도에는 1485명분을 확보하여 읍··동 주민 센터를 통하여 출생신고를 하는 신생아들에게 지급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기적의도서관에서는 북 스타트(Book-start) 운동의 후속 프로그램인 북 스타트 프로그램을 오는 3월부터 운영 한다. 베이비반(생후6~12개월 미만)과 플러스반(생후13~30개월 미만)을 대상으로 하는 북 스타트 프로그램은 올해 총 7기로 나눠 매주 수요일에 운영 할 예정이며, 36일부터 시작되는 제1기는 이달 20일부터 참가자를 모집한다.


북 스타트 프로그램은 전문 동화 구연 강사의 그림책 읽어주기와 다양한 독후활동 및 책 놀이 등 영유아들의 신체 및 정서적 발달 단계에 맞춰 프로그램이 구성돼 있으며, 신청접수 기간 및 방법은 제주특별자치도 공공도서관 홈페이지에서 확인 할 수 있다.

 

기적의도서관에서는 북 스타트(Book-start) 운동을 통해 영유아와 부모가 풍요로운 관계를 형성하고 아이의 인성을 배양할 수 있도록 돕는 지역 사회 문화공간으로서 공공도서관의 역할을 다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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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어업관리단, 불법조업 중국어선 1척 나포
남해어업관리단(단장 김용태)은 5월 3일(금) 09시 20분경 제주시 한경면 차귀도 남서방 약 122㎞ 해상에서 중국 자망 어선 1척을 나포하였다고 밝혔다. 우리 수역에 입어하는 중국어선은 관련 법률과 양국 간 합의사항에 따라 매 조업종료 후 2시간 이내 조업일지를 작성하여야 하고, 조업일지 기재내용 수정 시에는 수정한 날짜를 기재하고 서명(날인)을 하여야 한다. 이번에 남해어업관리단 국가어업지도선(무궁화25호)이 나포한 중국 자망 어선은 조업일지 수정 절차를 총 7회 누락한 사실이 확인되어 조업일지 부실기재 혐의로 나포되었다. 해당 중국어선은 현지 인근 해상에서 조사 중이며, 우리측 배타적경제수역에서 불법조업 혐의가 최종 확인되면 관련 법률에 따라 담보금 부과 등의 처분을 받을 예정이다. 아울러, 해양수산부는 제23차 한중어업공동위원회(’23.11월)를 통해 2024년부터 우리 배타적경제수역에 입어하는 모든 중국어선에 선박자동식별장치(AIS) 설치 및 총톤수 증명서류 선내 비치를 의무화하는 등 중국어선의 불법어업에 대한 감시ㆍ감독을 강화해 나가고 있다. 김용태 남해어업관리단장은 “우리 수역 내 중국어선 대상 AIS 설치・작동 의무화가 5월부터 정식 실시됨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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