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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청사안내도 스마트하게

제주시는 시청을 방문하는 시민들을 위해 부서 위치와 업무, 담당직원을 직접 검색하여 찾을 수 있도록 스마트 청사안내 시스템을 구축할 예정이다.


 

시청 청사는 여러 건물에 부서가 산별적으로 배치되어 있어 민원인이 부서를 방문하고자 할 때 어려운 점이 있다.


 

이번에 도입되는 스마트 청사안내시스템은 청사 내 이동편의를 높이기 위해 구축되는 사업으로, 터치형 키오스크를 주 출입구(4개소)에 배치하여 시청의 건물별 부서 배치를 한눈에 볼 수 있게 구성하고 찾는 부서로의 이동경로를 안내한다.


 

또한 부서로 이동하는 경우 QR 코드를 활용하여 이동경로를 스마트폰에서 직접 볼 수 있도록 하고, 청사 내 편의시설 정보 등 부가서비스도 함께 제공할 계획이다.

 

사업을 통해 시민 불편을 개선하고, 사용자의 눈높이에 맞춘 다양한 정보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하여, 시민과 소통하는 기회를 높일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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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학대 없는 세상을 맨들쿠다!” 제17회 ‘아동학대 추방의 날’
제주특별자치도아동보호전문기관(관장 정원철)은 지난 4월 26일 제주경찰청 은광홀에서 2024년 제17회 아동학대 추방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제주도는 2007년 전국 최초로 아동에 대한 학대와 폭력의 심각성을 도민에게 알리고 아동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아동학대예방 및 보호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여 매년 4월 27일을 “아동학대 추방의 날”로 선포했다. 올해 17회째를 맞이한 아동학대 추방의 날 기념행사에는 도지사 격려사(복지가족 강인철 국장 대독)를 시작으로 제주특별자치도 김광수 교육감, 도의회 보건복지안전위원회 김경미 위원장, 제주경찰청 곽병우 차장이 아동학대 대응 일선에 있는 기관들을 격려하고 아동학대 예방 유공자 표창 수여식이 진행됐다. 또한 유관기관 및 신고의무자, 학부모 등 300여명이 아동학대 추방 결의를 다지는 퍼포먼스를 가졌다. 특히 2부에서는 아동학대예방교육(광역새싹지킴이병원 강현식 위원장)과 함께 ‘아이 마음에 상처주지 않는 습관’의 저서이자 육아 인플루언서 ㈜그로잉망 이다랑 대표의 부모교육 특강으로 현장에 뜨거운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 냈다. 도아동보호전문기관 관계자는 “전국에서 유일한 아동학대 추방의 날을 맞이하여 이 곳 제주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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