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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귀농귀촌 교육 시작

서귀포시는 1913기 서귀포시 귀농귀촌 기본교육을 시작으로 2019년도 귀농귀촌 교육을 시작하였다.


서귀포시는 19일 서귀포시청 문화강좌실에서 13기 서귀포시 귀농귀촌 기본교육을 개강하였다. 이번 교육은 320일까지 5주에 걸쳐 진행되며, 200명이 2개 반으로 나눠 반별로 10일간 총 60시간씩 교육을 받게 된다.


서귀포시에서 실시하는 귀농귀촌 기본교육은 전체 29개의 강의로 구성되며 초기 정착과정에서의 애로사항을 해소하는데 중점을 두고 있으며, 특히, 올해부터는 지역사회 융화 및 귀농귀촌 피해사례 예방교육이 의무적으로 편성되어 운영된다.


교육기간 중에는 모니터링을 실시하여 매 강의마다 강의 내용, 만족도, 향후 개설 희망 분야 등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 및 수합하여 그 결과를 차후 과정에 반영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기본교육이 끝난 후에는 수료자들을 대상으로 향후 내집짓기실무이론, 농촌체험관광마케팅 등 심화 및 창업연계과정의 단계별 교육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다.

 

서귀포시에서는 앞으로도 교육뿐만 아니라 귀농인 영농현장실습, 새내기 귀농귀농귀촌인 체험투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귀농귀촌인들의 안정적 정착을 위한 적극적인 지원을 해나갈 계획이. 아울러 교육생 재능기부 활동, 화합프로그램 및 페스티벌 개최 등 지역주민과 정착주민간 화합분위기 조성을 위한 지원에도 노력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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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학대 없는 세상을 맨들쿠다!” 제17회 ‘아동학대 추방의 날’
제주특별자치도아동보호전문기관(관장 정원철)은 지난 4월 26일 제주경찰청 은광홀에서 2024년 제17회 아동학대 추방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제주도는 2007년 전국 최초로 아동에 대한 학대와 폭력의 심각성을 도민에게 알리고 아동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아동학대예방 및 보호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여 매년 4월 27일을 “아동학대 추방의 날”로 선포했다. 올해 17회째를 맞이한 아동학대 추방의 날 기념행사에는 도지사 격려사(복지가족 강인철 국장 대독)를 시작으로 제주특별자치도 김광수 교육감, 도의회 보건복지안전위원회 김경미 위원장, 제주경찰청 곽병우 차장이 아동학대 대응 일선에 있는 기관들을 격려하고 아동학대 예방 유공자 표창 수여식이 진행됐다. 또한 유관기관 및 신고의무자, 학부모 등 300여명이 아동학대 추방 결의를 다지는 퍼포먼스를 가졌다. 특히 2부에서는 아동학대예방교육(광역새싹지킴이병원 강현식 위원장)과 함께 ‘아이 마음에 상처주지 않는 습관’의 저서이자 육아 인플루언서 ㈜그로잉망 이다랑 대표의 부모교육 특강으로 현장에 뜨거운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 냈다. 도아동보호전문기관 관계자는 “전국에서 유일한 아동학대 추방의 날을 맞이하여 이 곳 제주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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