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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라도서관, “글쓰기 어렵지 않아요”

제주특별자치도 한라도서관(관장 류도열)독서지도자 과정을 오는 38일부터 5주간 매주 금요일 도민 50명을 대상으로 운영한다.

 

이번 강좌는 독서지도전문가의 지도하에 독서 지도와 글쓰기 지도를 병행 실시해, 자존감 회복과 자기치유의 시간에 도움을 줄 전망이다.

 

지난 2012년부터 운영하고 있는 독서지도자 과정은 특히 학부모들의 호응도가 높은 한라도서관의 장수프로그램이다.

 

류도열 한라도서관장은 독서지도자 과정을 통해 삶은 글을 낳고, 글은 그 삶을 어루만진다는 뜻이 무엇인지 알 수 있는 계기가 되는 시간이 될 것 같다, “앞으로도 삶을 풍요롭게 하는 프로그램을 더 많이 개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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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학대 없는 세상을 맨들쿠다!” 제17회 ‘아동학대 추방의 날’
제주특별자치도아동보호전문기관(관장 정원철)은 지난 4월 26일 제주경찰청 은광홀에서 2024년 제17회 아동학대 추방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제주도는 2007년 전국 최초로 아동에 대한 학대와 폭력의 심각성을 도민에게 알리고 아동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아동학대예방 및 보호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여 매년 4월 27일을 “아동학대 추방의 날”로 선포했다. 올해 17회째를 맞이한 아동학대 추방의 날 기념행사에는 도지사 격려사(복지가족 강인철 국장 대독)를 시작으로 제주특별자치도 김광수 교육감, 도의회 보건복지안전위원회 김경미 위원장, 제주경찰청 곽병우 차장이 아동학대 대응 일선에 있는 기관들을 격려하고 아동학대 예방 유공자 표창 수여식이 진행됐다. 또한 유관기관 및 신고의무자, 학부모 등 300여명이 아동학대 추방 결의를 다지는 퍼포먼스를 가졌다. 특히 2부에서는 아동학대예방교육(광역새싹지킴이병원 강현식 위원장)과 함께 ‘아이 마음에 상처주지 않는 습관’의 저서이자 육아 인플루언서 ㈜그로잉망 이다랑 대표의 부모교육 특강으로 현장에 뜨거운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 냈다. 도아동보호전문기관 관계자는 “전국에서 유일한 아동학대 추방의 날을 맞이하여 이 곳 제주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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