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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2019년 숨은 세원 발굴을 위한 세무조사 착수

제주시는 지속적으로 탈루·누락 세원을 방지하고 성실 납세자와의 과세 형평을 위해 2019년도 세무조사에 돌입하였다.


2017년도 30억 이상 부동산을 취득한 202개 법인에 대해 세무 조사를 착수하였고 비상장법인의 과점주주에 대해서는 상반기에 2018년도 10억 이상 부동산을 취득한 법인에 대한 정기조사는 하반기에 실시할 예정이다.


이외 수시조사는 투자진흥지구, 창업중소기업, 임대주택, 농업법인, 자경농민, 종교단체 등 감면부동산에 대해 조사를 추진하며 최근 5년간 해상화물운송사업 등 감면선박에 대해 기획조사를 실시한다.


 

세무조사 추진 방향은 정기조사의 경우 해당 기업의 세무조사에 따른 부담을 줄이기 위해 직접조사를 지양하고 서면조사 위주로 실시하며 수시조사의 경우 공부 및 현장조사를 병행할 예정이며 기획 조사의 경우는 관련 유관기관에 협조를 요청하기로 하였다.


아울러 납세자들이 세무지식 부족 또는 반복하여 추징되는 사례에 대해서는 지속적으로 홍보해 나갈 예정이며 납세자에게 사전 소명할 기회를 적극 부여하여 납세자 권리 보호에도 앞장서 나가기로 하였다.


 

지난해 제주시는 세무조사를 통해 5461001900만원을 추징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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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학대 없는 세상을 맨들쿠다!” 제17회 ‘아동학대 추방의 날’
제주특별자치도아동보호전문기관(관장 정원철)은 지난 4월 26일 제주경찰청 은광홀에서 2024년 제17회 아동학대 추방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제주도는 2007년 전국 최초로 아동에 대한 학대와 폭력의 심각성을 도민에게 알리고 아동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아동학대예방 및 보호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여 매년 4월 27일을 “아동학대 추방의 날”로 선포했다. 올해 17회째를 맞이한 아동학대 추방의 날 기념행사에는 도지사 격려사(복지가족 강인철 국장 대독)를 시작으로 제주특별자치도 김광수 교육감, 도의회 보건복지안전위원회 김경미 위원장, 제주경찰청 곽병우 차장이 아동학대 대응 일선에 있는 기관들을 격려하고 아동학대 예방 유공자 표창 수여식이 진행됐다. 또한 유관기관 및 신고의무자, 학부모 등 300여명이 아동학대 추방 결의를 다지는 퍼포먼스를 가졌다. 특히 2부에서는 아동학대예방교육(광역새싹지킴이병원 강현식 위원장)과 함께 ‘아이 마음에 상처주지 않는 습관’의 저서이자 육아 인플루언서 ㈜그로잉망 이다랑 대표의 부모교육 특강으로 현장에 뜨거운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 냈다. 도아동보호전문기관 관계자는 “전국에서 유일한 아동학대 추방의 날을 맞이하여 이 곳 제주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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