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05 (일)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Have a Cup of Jeju, 제주, 한잔’, 이달 28~3월 3일 ICC JEJU에서

이젠 기회식품이 아닌 일상 문화가 된 커피, 그에 맞춰 제주에 증가하고 있는 커피전문점. 이러한 흐름에 맞춰 숨비페어스가 주최하는 제3회 커피박람회인 ‘2019 제주카페스타(2019 JEJU CAFESTA)가 오는 28~33일의 일정으로 제주국제컨벤션센터(대표이사: 김의근, ICC JEJU)에서 개최된다.

 

박람회에는 커피, 원두, 디저트, 주류, 카페 창업 관련 아이템, 인테리어 소품 등 다양한 컨셉을 가진 업체들이 참가할 예정이며, 특히 올해는 커피와 디저트 중심의 디저트 특별관과 친환경테마관인 청정카페제주관이 구성될 예정이다.



디저트 특별관에서는 커피와 함께 즐길 수 있는 먹거리인 빵, 초콜릿, 아이스크림, 퓨전떡 등 제주를 대표하는 디저트 전문점들이 달콤한 먹거리를 내놓는다.


청정카페제주관에서는 너와 내가 Green Jeju’를 마련, 커피전문점 뿐만 아니라 가정에서 사용할 수 있는 친환경 제품을 소개하고 환경보호를 위한 다양한 방법을 제시한다.

 

이번 행사를 기획한 숨비페어스는 제주카페투어라는 새로운 여행 코스가 생길 정도로 제주를 찾는 관광객들 사이에서 카페는 여행에서 꼭 들러야 하는 일정이 되었다, ‘이번 제주카페스타에서는 제주의 카페 103곳을 선정, 서포터즈카페로 지정하여 제주카페 투어 프로그램을 마련하였다고 밝혔다.


서포터즈카페 10개 이상을 방문하고 카페스타 관람 시, 소정의 선물을 증정할 계획이다.

 

뿐만 아니라, 작년에 이어 박람회 기간 동안 제주의 아름다운 경관을 보며 커피도 마실 수 있는 요망진 카페투어도 운영한다. 해당 프로그램은 국내외 바이어 및 참관객들에게 제주 카페 산업의 현황을 보여주는 동시에 제주를 여행 할 수 있는 투어 상품으로 꾸려진다. 이외에도 2018 한국 올해의 바리스타 TOP3에 빛나는 조유동 바리스타가 커피, 몇 잔까지 팔아봤니?’라는 주제로 특별강연을 진행한다.

 

커피, 체험, 축제가 함께하는 문화의 장, 제주카페스타(JEJU CAFESTA) 관련 궁금한 사항은 숨비페어스 제주카페스타사무국(https://www.jejucafeshow.com/, 064-711-1002)으로 문의 하면 된다.

 

한편, 제주카페스타 행사 기간 중인 31일과 2일에는 ICC JEJU 탐라홀에서는 제주통기타페스티벌이 동시에 개최될 예정이어서 더욱 볼거리가 풍부할 것으로 기대된다.

 





와이드포토

더보기


사건/사고/판결

더보기
남해어업관리단, 불법조업 중국어선 1척 나포
남해어업관리단(단장 김용태)은 5월 3일(금) 09시 20분경 제주시 한경면 차귀도 남서방 약 122㎞ 해상에서 중국 자망 어선 1척을 나포하였다고 밝혔다. 우리 수역에 입어하는 중국어선은 관련 법률과 양국 간 합의사항에 따라 매 조업종료 후 2시간 이내 조업일지를 작성하여야 하고, 조업일지 기재내용 수정 시에는 수정한 날짜를 기재하고 서명(날인)을 하여야 한다. 이번에 남해어업관리단 국가어업지도선(무궁화25호)이 나포한 중국 자망 어선은 조업일지 수정 절차를 총 7회 누락한 사실이 확인되어 조업일지 부실기재 혐의로 나포되었다. 해당 중국어선은 현지 인근 해상에서 조사 중이며, 우리측 배타적경제수역에서 불법조업 혐의가 최종 확인되면 관련 법률에 따라 담보금 부과 등의 처분을 받을 예정이다. 아울러, 해양수산부는 제23차 한중어업공동위원회(’23.11월)를 통해 2024년부터 우리 배타적경제수역에 입어하는 모든 중국어선에 선박자동식별장치(AIS) 설치 및 총톤수 증명서류 선내 비치를 의무화하는 등 중국어선의 불법어업에 대한 감시ㆍ감독을 강화해 나가고 있다. 김용태 남해어업관리단장은 “우리 수역 내 중국어선 대상 AIS 설치・작동 의무화가 5월부터 정식 실시됨에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