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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양. 신양분교 휴교 결정, 도 교육청

학생없어 학급편성 하지 못해

비양분교와 신양분교가 사라질 위험에 처했다.

 

제주도교육청이 2019년도 재학생이 없는 분교 2곳과 원아가 없는 병설 유치원에 대해 휴교()을 결정했다.

 

도 교육청에 따르면 이번에 휴교를 결정하게 된 학교는 한림초등학교 비양분교, 가파초등학교 마라분교, 추자초등학교병설 신양분교 3곳이다.

 

마라분교는 지난 2016년부터 휴교 중에 있으며, 비양분교와 신양분교는 개교 후 처음 학업이 중단될 위기를 맞았다.

 

한림분교는 2015년 학생수가 3, 20162, 20182명의 학생이 있었으나 올해는 학생이 없어 학급을 편성하지 못했다.

 

신양분교 또한 20156, 20173, 20183명의 학생으로 학급을 운영해 왔다.

 

3곳은 20202월 말까지 1년 동안 휴교하게 된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2019학년도에는 불가피하게 휴교() 결정을 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이지만 다음 학년도에는 분교장과 병설유치원이 정상화 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으며, 지역주민과 교육가족의 많은 관심을 보내주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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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아동보호전문기관(관장 정원철)은 지난 4월 26일 제주경찰청 은광홀에서 2024년 제17회 아동학대 추방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제주도는 2007년 전국 최초로 아동에 대한 학대와 폭력의 심각성을 도민에게 알리고 아동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아동학대예방 및 보호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여 매년 4월 27일을 “아동학대 추방의 날”로 선포했다. 올해 17회째를 맞이한 아동학대 추방의 날 기념행사에는 도지사 격려사(복지가족 강인철 국장 대독)를 시작으로 제주특별자치도 김광수 교육감, 도의회 보건복지안전위원회 김경미 위원장, 제주경찰청 곽병우 차장이 아동학대 대응 일선에 있는 기관들을 격려하고 아동학대 예방 유공자 표창 수여식이 진행됐다. 또한 유관기관 및 신고의무자, 학부모 등 300여명이 아동학대 추방 결의를 다지는 퍼포먼스를 가졌다. 특히 2부에서는 아동학대예방교육(광역새싹지킴이병원 강현식 위원장)과 함께 ‘아이 마음에 상처주지 않는 습관’의 저서이자 육아 인플루언서 ㈜그로잉망 이다랑 대표의 부모교육 특강으로 현장에 뜨거운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 냈다. 도아동보호전문기관 관계자는 “전국에서 유일한 아동학대 추방의 날을 맞이하여 이 곳 제주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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